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전지부 5.18 청소년 역사기행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대전지부는 5.18 민주화운동을 기념해 13일 오전 8시에서 오후 7시까지 대전지역 청소년 및 학부모 30명과 함께 5.18 광주 청소년 역사기행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역사기행은 5.18 재단 전 사무처장인 조진태 작가의 해설로 5.18 최후 항쟁지인 구 전남도청 별관-상무대-망월동 묘역 참배 순으로 돌아본다.

이건희 참교육학부모회 대전지부장은 “이번 역사기행 참가학생들에게 5.18 민주화운동을 바라보는 올바른 시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자유·인권·평등·평화·민주'의 가치를 담아낼 민주시민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