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학부모 포럼

"학생이 말하는 교원평가"


주제 : 학생이 말하는 교원평가

취지

학생들이 교사로부터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 당사자임에도 불구하고 교원평가 문제에서 학생들의 목소리는 항상 배제되어 왔습니다.
또한 학생에 의한 교원평가는 많은 나라에서 이미 정착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현실에서는 논의하는 것조차 금기시 되는 경향이 있어 왔습니다.

학생에 의한 교원평가는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과 관련되어 있으며, 학생과 교사의 관계가 진정으로 상호 존중이라는 민주적인 관계를 맺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학생의 소리에 귀 기울이게 되는 것을 제도화하는 것으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지난 6월의 학부모 포럼에 이어 교원평가라는 주제로는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7월 학부모 포럼은 좀더 깊이 있는 교원평가안을 위하여 "학생이 말하는 교원평가"라는 주제로 교육을 받는 당사자인 학생의 관점과 입장에서 교원평가 문제를 바라보고 논의해 보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일시 : 2004년 7월 27일(화) 늦은2시-4시30분

장소 : 참교육학부모회 본부 회의실 (약도 아래)

- 사회 : 김정금 정책위원장

- 발제

청소년운동단체1, 인천외고 전 재학생1, 교원단체추천 학생1, 일반학생1

- 토론

참교육학부모회 정책위원회 위원 및 임.회원 (학부모)

-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