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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 17개 학교 급식소 등 적발-대전 지방 식약청(2005.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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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22 16:10 조회1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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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식재료 "소름 끼친다"
작 성 자 : 특별취재반 작성일 : 2003-04-29 오후 2:39:29
대전 지방 식약청 17개 학교 급식소 등 적발
9개 합동 점검반, 학교 급식소, 도시락 공급업체등 특검

대전 지방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신현수)은 집단 식중독 예방 대책의 일환으로 대전, 충남ㆍ북 관내 학교 급식소와 도시락 제조 공급업소 등 108개소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학교 급식소에서 제공한 닭고기 조리에서 식중독 균인 클로스트리움 퍼프리젠스가 검출 됐는가 하면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는 등 식품위생법 위반 사례를 적발, 관계 기관에 행정 처분 및 고발 조치토록 했다.

대전 지방 식약청은 지난 14일부터 26일까지 12일간 대전식약청, 관내시도 교육청 소속 공무원으로 구성 된 9개 합동점검반을 편성 대전, 충남ㆍ북 관내 93개 위탁급식 업소와 도시락 제조 학교에 공급하는 15개소를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대전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 결과 △충북 대부고(청주시)
는 지난 14일 중식으로 제공한 닭고기 조리에서 식중독 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리젠스를 검출했으며 호수돈 여고(대전 중구)에서는 무허가 업소에서 제조한 식재료를 구입 조리에 사용했음을 밝혀냈다.

또 부여 정보고(충남부여군)는 지난 99년 5월부터 현재까지 관할청에 집단급식소를 신고하지 않은채 상시 350여명에게 급식을 실시해 왔고 삽고교(충남 예산군)는 지난 3월 19일 수질검사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지하수를 음식 조리용으로 사용해왔다.

이밖에도 광천 정보고(충남 홍성군), 보은 정보고(충북 보은군)는 건강진단을 받지 않은 조리워을 채용했으며 도시락 제조, 급식공급 업체인 한솥도시락(충남 천안시) (주)선프라자(충북청원군)는 도시락에 대한 자가품질 검사를 하지 않거나 유통기간 표시 식별이 어려운 반찬류를 공급받아 보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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