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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본 교원 평가/ 2004-07-27 (2005.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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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23 16:21 조회9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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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울 본부 사무실에서 있었던 '학부모 포럼'에서 느낀점을
적어봅니다.
먼저, 발제자로 참여한 학생들의 의식이 보통 성인들 못지 않은 성숙함에 저 역시 놀랐습니다.

너무도 정확하게 학교내에서의 자신들의 입장을 이해하고 있었고
교사와 학생관계, 특히 비인격적이고 비교육적인 교사들의 권위적인 태도와 어쩔수 없이 수용하고 가야하는 역학관계를 학생의 입장에서
안타깝게 보고 있었습니다.

물론 수업도 잘하시고 학생을 대할 때도 인격적으로 대해 주시는 교사가 있지만 ...

교원 평가에 대해서는 가장 많이 대하는 자신들의 평가가 가장 정확할 것이므로 가장 많이 반영되어야 하고 이미 고교생 정도 되면 어느정도 객관적으로 평가해 나갈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자주 학생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는 시간이 있기를 바랍니다.

다음에는 교사가 바라보는 '교원평가'의 내용도 충분히 수렴해 봐야 할테고요.

학부모, 학생, 교사가 머리를 맞대고 보다 나은 대안을 만들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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