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덕분에 이렇게 달라졌어요!(01.2.14)(2005.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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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16 16:24 조회158회 댓글0건본문
TV덕분에 이렇게 달라졌어요! 다른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 TV도 물이나 불 혹은 친구와 같이 유익하기도 하고 위험하기도 합니다. 혹시 입을 지도 모르는 끔찍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혀 가까이 하지 않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러나 어리석은 대응이겠지요. 지금까지 4회에 걸쳐 이 글을 쓰면서 계속 유지하고 있는 기조는 TV가 매우 유용한 매체이며 따라서 이를 잘 활용하기만 하면 아주 훌륭한 교육적 효과도 거둘 수 있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오늘은 실제로 있었던 구체적 사례를 몇 가지 전해드리겠습니다. 인문계 고등학교에 다니며 음대 입시준비를 하는 학생이 우여곡절 끝에 방송과외를 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는가하면, 신증후군이라는 난치성 신장질환으로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여 거의 수업에 참여할 수 없었던 학생이 어머니의 도움을 받아 여러 방송을 활용한 결과 성적에서는 물론 의지력과 교양 면에서도 크게 도움을 받았다든지, 체육 특기생이 뜻한 바 있어 운동을 그만두고 위성교육방송을 통하여 밀린 공부를 따라잡은 경우가 있는가하면, 마흔 세 살 나이에 23년 간 손놓았던 대학 입시공부를 방송의 도움으로 성공한 주부의 경우도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벽지학교의 열악한 교육 환경을 방송을 통하여 훌륭히 극복하신 선생님도 계십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과 구체적 방법을 알고 싶으신 분은 www.ebs.co.kr로 들어가서 ''성적이 올랐어요''를 찾아보시면 됩니다.) 물론 저절로 되는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방송으로 이런 일이 정말 가능할까? 내가 과연 꾸준히 해낼 수 있을까?'' 의문이 한두 가지가 아닐 것이며 이미 실패를 맛보신 분도 계실 것입니다. 굳은 결심도 중요하지만 실패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느긋한 자세로 새학기를 맞아 다시 한번 혹은 처음으로 시도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그러는 중에 혹 부딪치는 문제가 생기면 언제고 연락 주십시오. 힘껏 도와 드릴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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