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 자료집 전체를 올립니다.
이 글에는 저의 발제문만이 아니라
전교조(김학한 선생)의 가장 최근의
네이스에 대한 입장이 나와 있습니다.
저는 전교조의 입장에 세가지
질문만 하였습니다.
1. 대안은 네이스와의 완전 단절을 전제하고 있어 교육부 입장과는 반대인데 이 대안이 설득력 있는 합리적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는가? 다른 방안은 검토하지 않고 있는지?
2. 많은 학부모, 학생 들이나 다른 발제자 들은 보건
관계(병력) 기록이 개인의 사생활에 대한 정보로서 매우 중요한 보호 대상이 되는 정보로 보고 별개의 수기나 SA처리를 주장하는데 전교조의 대안은
CA로 통합처리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럼 학교의 모든 교사들이 다 볼 수 있는데 이것이 올바른 방안인지 더 검토할 여지는
없는가
3. NEIS가 교육의 자주성을 저해하고 있다. 그런데 CA로 가면 자주성이 보장되는지? CA역시 표준화 되어 있는데 이것도
자주성을 저해하는 것은 아닌지. 이 문제와 관련하여 중요한 것은 NEIS나 CA 문제가 아니라 CA로 가더라도 최소 항목만 표준화하여
필수입력사항으로 하고 학교별로 항목의 차이와 항목 입력여부를 학교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융통성을 두어야 하는 것이 자주성 보장을 위한 방안은
아닌지?
제가 생각나는 답변 요지는 1. 올바른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본다. 2. 보건교사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는데 더
검토해서 좋은 안을 찾겠다. 3. 항목을 조정하면 학교의 자주성이 보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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