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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1월호/362호] 2022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교실(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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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2-01-06 13:37 조회8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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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중학교 새내기 학부모 교실 

- 자유학년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자유학년제란 중학교 1학년(2개 학기) 동안 교과 및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학생의 희망과 관심을 반영한 자유학기 활동을 연간 221시간 이상 편성·운영하며, 학생 참여형 수업과 이와 연계한 과정중심 평가를 실시하는 제도를 말한다. 

자유학년은 ‘더 잘 가르치고, 더 잘 배우는 학년’이라고 할 수 있다. 학생은 깊이 있는 탐색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으로 배움에 몰입하는 경험을 하고, 교사는 창의적 수업 설계와 학생 개별 강점 지도, 과정 중심 평가를 통해 가르치는 전문성을 높이는 등 교육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4차 산업 혁명사회의 급속한 도래가 예상됨에 따라 학교는 학생들에게 지식을 가르치기보다 학생들이 ‘평생학습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달 라는 요구를 받고 있으며 학습의 즐거움, 자기주도 학습방법 획득, 개성과 강점 발견, 협력과 소통을 통한 학습 등을 경험하는 자유학년제는 4차 산업혁명 사회에 부응하는 학교 교육 모습으로 재조명받고 있다. 

자유학년 활동은 주제 선택, 예술 체육, 진로 탐색, 동아리 활동으로 편성 운영한다. 

주제 선택 활동으로 학생의 흥미· 관심사에 맞는 체계적 전문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동기유발 및 주제선정에 따른 깊이 있는 탐색으로 프로젝트 수업으로 진행한다.(주요활동의 예:과학실험, 체험하는 수학, 인공지능과 더 나은 우리, 사물인터넷-세상과 나 연결하기, 인권-미디어를 만나다 등) 

예술·체육활동으로 다양하고 내실있는 예술 체육을 통해 학생들의 소질과 잠재력을 발현한다.(주요활동의 예: 우쿨렐레와 떠나는 여행, 나도 웹툰 작가, 연극으로 만나는 나, 체육아 놀자 등) 

진로 탐색 활동으로 학생의 적성과 소질을 탐색하여 진로·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진로 교육이다.(주요활동의 예:진로검사, 진로체험, 미디어 속에서 찾는 진로, 다중지능을 활용한 진로여행 등) 

동아리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통된 관심사를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활용하여 잠재능력을 개발하는 시간으로 재미와 흥미 유발을 촉진하는 시간이다.(주요활동의 예:방송반, 마을탐방반, 스포츠클럽 등) 각 영역별 프로그램은 개설 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 희망을 최대한 반영한다. 학교 여건에 따라 필요한 경우 한 학기를 여러 기수로 순환하여 운영하며 가급적 학급수보다 많은 프로그램을 편성한 후 학생 희망 등을 반영하여 반을 배정하고 있다. 

 

자녀의 소중한 자산,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학교폭력 가해 사실 학교생활기록부 ‘학적사항’, ‘출결상황’,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란에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가해학생 조치사항을 기록한다. 

2. 인성발달 관련 특기사항을 구체적으로 기록한다.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수시로 관찰하여 누가 기록된 행동특성을 바탕으로 총체적으로 학생을 이해할 수 있는 종합의견을 문장으로 기재한다. (일종의 추천서 또는 지도 자료가 됨) 

3. 출결이 매우 중요(고입전형 성적 반영 24점, 3년간 출결 반영, 미인정 지각, 미인정 조퇴, 미인정 결석이 생기지 않도록 주의 요망) 

4. 학교스포츠클럽 및 방과후학교 활동을 기록한다. 

5. 성취평가제 도입에 따른 학업성적 평가 결과 및 표기 방식은 이수 여부만 성취도란에 ‘P’로 표기한다. 

6. 수상경력은 교내 수상에 한하여 입력한다.(단체상, 대외상은 입력하지 않음) 

7. 학교생활기록부 정정 - 학교의 학년도는 3월 1일부터 다음해 2월 말일까지이며, 매 학년이 종료된 이후에는 당해 학년도 이전의 학교생활기록부 입력 자료에 대한 정정은 원칙적으로 금지되며, 객관적인 증빙자료가 있는 경우에만 학업성적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친 후 결재 절차에 따라 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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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희 (서울 수락중학교 1학년 부장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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