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9월호/370호] 기획특집_2022년 참교육학부모회 여름연수 ‘뜨거운 여름, 뜨거운 사람들, 참학인’ (6-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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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2-09-06 16:32 조회557회 댓글0건본문
2022년 참교육학부모회 여름연수
‘뜨거운 여름, 뜨거운 사람들, 참학인’
2022년 8월 20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참교육학부모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여름연수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직접 대면하는 기회를 가지지 못했지만, 온라인으로도 뜨거운 열기를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었다.
총 83명의 회원과 가족들이 참여한 2022년 여름연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풍성한 상품으로 참가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냈다.
2022년 “뜨거운 여름, 뜨거운 사람들, 참학인” 여름 랜선 연수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교육학부모회의 랜선 여름연수는 신박한 변신과 재미가 있었습니다. 작년엔 처음이라 궁금했고, 올해는 어떻게 나눌지 궁금했습니다. 특히나 푸짐한 상품, 참여에 진한 의미를 두는 챌린지, 머릿속으로 알지만 입으로는 두리뭉실 나오는 우리회구호 ‘바로 서는 학부모, 우뚝 서는 아이들’, ‘고교무상교육’ 등을 생각해보는 퀴즈가 재밌었습니다.(뇌에서 입으로 나오기까지 과정) 특히 7학년 언니 오빠도 참석하시고, 열심히휴양지 복장 모드, 열렬한 리액션 3부자팀 등이 멀리 있어도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몇 년 전 여러 지회가 모여 시끌벅쩍 보냈던 때가 생각나 잠시 설레였습니다. 아무래도 전국 지회 여러 회원이 직접 만나 웃고, 맘껏 이야기하면 힘도 마음도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하여 앞으로 대면으로 만날 수 있기를 고대하는 마음으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여름연수는 바쁜 현실 속에서 이렇게 열심히 챙기고 준비해서 나누는 광주지부의 열심 참여와 연수준비위와 중앙집행부의 노고가 빛났습니다. 바쁨을 넘어서 모여 함께하는 일에 의미를 두고 참학다움을 모색하는 챌린지, 퀴즈 등 기획부터 진행 마무리까지 참여한 회원과 가족들은 올 여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십시일반 후원을 하신 지회와 개인들의 넉넉한 마음이 좋았습니다. 회원 각자 일상과 교육정책과 관련하여 선배들이 어렵게 일구어낸 정책의 결과와 제도가 한순간 엎어지기도, 엎어질 현실을 예측하며 몇 년을 지내야 하는 이 때 ‘뜨거운 여름, 뜨거운 사람들, 참학인’ 2022 참학 여름연수를 참여하니 그동안 생각으로 머물렀던 소속감이 비대면이지만 누군가 함께 하고 있구나 싶었습니다. ‘우리는 참학인이다!’, ‘함께 외치고 헤쳐나가는 참학 회원들이 있다!’고 힘을 낼 기회가 되었습니다.
이하영 (참학인 상 / 파주지회)
함께 하면 변화를 만들 수 있다
‘뜨거운 여름, 뜨거운 사람들, 참학인’ 2022 참학 여름연수가 끝났다.
• 올해도 정말 즐겁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가족들 모두 참가하니까 여행 온 것처럼 추억도 만들고 단합도 되네요! 준비하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고요! 고맙습니다~~^^
• 여름연수에 참가해주신 모든 분들께 사랑의 하트를 날립니다~♡♡♡ 참학은 사랑입니다~
• 너무 많이 웃어서 아구가 아픈디 책임지셔야것어유~ ㅎㅎ 준비하시느라 진짜 고생들많으셨습니다.
• 작년처럼 올해도 재밌게 진행해주신 사회자님이 제일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저보다 나이가 더 많은 분이 계셔서 깜짝 놀랐답니다.ㅎㅎ
2022 참학 여름연수 톡방에 오래도록 남아 있었다. 참여했던 회원들의 소감을 보고 싶은 생각 절반, 연수의 감동을 오래도록 간직하고픈 마음 절반. 회원 한 사람한 사람의 짧은 소감을 읽으며 다시 웃을 수 있었던 건, 남은 자의 특권이다. 방에 끝까지 계셨던 회원님들도 저와 같은 마음이었겠지요?
올해 여름연수, 참으로 재미졌다. 자그마한 휴대폰 화면으로 노안을 견뎌내며 참여한 건 순전히 지부장님의 어깃장 때문이었지만, 함께 하지 않았다면 어쩔 뻔했나? 동안 지부 일에는 충성을 다했지만 본회 일은 내 일이 아니라고 뭔 일이 있든가 말든가 나 몰라라 했는데, 인자 그라믄 안 되겄다는 생각을 하게 됐으니 이 얼마나 아름다운 연수인가? 연수를 위해 이러저러한 선물을 내어주신 회원이나, 그 선물을 받기 위해 귀는 쫑긋 눈은 번뜩 큰 소리로 자기 이름을 외친 회원이나 어찌 그리 사랑스럽던지, 앞에 있었다면 모두 껴안아 드렸을 것인디 고것이 아쉽다.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회원, 그리고 아이들이지만 오랫동안 만나온 사람들인 양 편하더라. 이런 기분이면 함께 뒤풀이를 해야 되는디….경주, 부산, 상주, 대전, 파주, 고양, 의정부, 여수, 동부지회…, 그리고 내 고향 고흥지회까지, 여름연수를 위해 어떤 마음으로 준비하고 참여하게 됐는지 온 몸으로 느껴지니 찌릿, 뭉클, 울컥, 감동 백배. 핸드폰으로, 노트북으로, 집에서, 사무실에서, 운전을 하며, 저마다 개성 있게 차려입고 어필하려는 모습이 촌스럽지 않고, 과한 듯 과하지 않으면서, 소박하지만 귀티 나는 한 사람 한 사람이었다.
연수가 역동적일 수 있었던 건 많은 선물도 한몫했겠지만, 그 선물을 받기 위해 죽을 둥 살 둥 달려드는 회원들의 적극성 때문이었다. 또한, 스피드 퀴즈, 문장 완성하기 등 사이사이 배치된 게임은 준비팀의 뛰어난 기획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번 연수는 그림퀴즈 할 때 보이지도 않음서 맞춰보겠다고 눈을 찡그려가며 용을 쓰며 혹시라도 내 이름을 못 들을까봐 악다구니하는 나를 보며 나에게도 물욕이 있음을 알게 해준 감사한 연수였다. 덕분에 선물을 두 개나 받았으니 어찌 기쁘지 않으리. 변화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지만, 변화를 완성하는 건 다수의 조직된 힘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여름연수, 참학의 33년 역사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음을, 오늘 참여한 한 명 한 명의 표정에서 확인할 수 있었다. 이후 지부, 지회별로 각자의 사업을 펼쳐가겠지만, 가끔은 ‘함께사업’을 기획해 진행해보는 건 어떨까 하는 기분 좋은 꿈을 꿔본다.
이리도 훌륭한 연수를 위해 동분서주 뛰어주신 본 회 회장님과 집행부의 모든 선생님들 감사하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사회를 보신 우리 지부장님의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며칠은 귓가를 맴돌 것 같다. 설마 꿈에 나타나지는 않겠지요? 알러뷰 참학♡♡♡
박종평 (챌린지 우수상 / 광주지부)
‘2022년 여름연수’에 참여하고
저로서는 전혀 상상도 할 수 없는 두 시간 여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총회든 연수든 온라인 형식의 모임에는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디지털 시대에 적응하지 못하고 있는 저로서는 피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날짜를 알고 있으면서도 ‘아, 이번에도 함께 하지 못하겠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바로 하루 전에 회장님께서 내일 사무실에 나오면 참여할 수 있다고 하시는 바람에 ‘아, 그렇게라도 하고 싶구나!’ 하는 생각에 하루도 쉬지 않고 참여하고 있는 ‘조중동 폐간을 위한 무기한 시민 실천단’의 962일 째 일인시위를 마치고 사무실로 들어섰습니다. 화면의 구성 모습이라든지 진행되는 방법도 제게는 모두 놀라웠습니다. 특히 각 참석자들의 칸을 돌아보면 ‘아니, 어떻게 저런 구성을 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퀴즈 문제라든가 추첨 방식을 보면서 '아, 이게 디지털 세상이로구나!’ 하는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정말 제게 새로운 세상의 모습을 보게 해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물론 제가 잘 알지는 못하지만 준비에 참여하신 분들의 힘찬 노력이 있으셨겠습니다. 뿐만 아니라 운이 좋게도 제 이름이 들어 있는 공이 뽑혀 선물까지 받게 되는 행운이 따랐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정말 오랜만에 회원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지금도 아이들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는 관계로 화면에 아이들이 나타나면 눈을 돌릴 수가 없었습니다. 실제로 회원들이 모여서 연수를 하거나 총회를 할 때면 저는 아이들과 만나기를 즐겼습니다. 그때만 해도 ‘재미있는 놀이’가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그렇게 중요한 것인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만 운이 좋게도 하나뿐인 제 자식과 노는 것을 크게 즐긴 덕분에 이제는 정말 자식 걱정을 전혀 하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행운을 얻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5살에 우리 회원이 되어 ‘바로 서는 학부모, 우뚝 서는 아이들’ 덕을 입게 된 것이라 지금도 생각합니다. 이번 여름 연수에도 참여자 중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이었습니다만 허락을 받기만 한다면 언제까지라도 회원 노릇을 하고 싶습니다.
끝으로 이 기회에 회원들께 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물론 우리 후손들까지 더불어 행복한 삶의 세상을 만들기 위하여 우리는 말로 만이 아니라 실천을 통하여 올바른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 것입니다. 쓰레기랑 에너지 소비를 줄이는 등 그 삶의 모습이 우리 아이들에게 절로 익혀지기를 바랍니다. 우리 아이들은 시험 볼 때 답안지에 쓴 대로 바른 행동을 하기보다는 교사의 숨겨진 행동을 보듯이, 부모님의 일상 행동을 통하여 실질적 삶의 태도를 키워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서는 학부모’가 됨으로써 ‘우뚝 서는 아이들’을 키워냅시다.
송환웅 (최고령 참가상 / 서울지부)
신나고 재미있었던 랜선 여름 연수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슬기로운 랜선 축제에 참가하게 되었다. 참교육학부모회가 뭘 하는 곳인지는 잘 모르지만 엄마가 회원이셔서 가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작년에 팔굽혀펴기를 열심히 하고 퀴즈도 풀어서 선물로 치 킨쿠폰도 두 장이나 받으며 즐겁게 참여했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엔 바캉스 컨셉이 있다는 걸 듣고 흥미가 더 생겼다. 컨셉 준비를 하면서 ‘바캉스 컨셉이 도대체 뭘까?...’ 하고 많이 생각했다. 항상 운동만 하다가 처음 받은 휴가 때 했던 물놀이가 생각나 수영복을 입고 예쁘게 머리도 묶어 진짜 바캉스에 온 느낌을 냈다. 곧 있으면 휴가도 끝나고 개학이라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준비하고 슬기로운 랜선 축제에 참여하니 이미 다 끝난 것 같았던 나의 휴가에 ‘바캉스랜선축제’ 라는 추억이 하나 더 생긴 것 같아 너무 행복했다.
그렇게 들어간 랜선축제에는 어린 아이들과 많은 어른들이 있었다. 즐겁게 준비하고 들어가서인지 처음 보는 사람들이었지만 모두가 반가웠다. 잘 모르는 사람들이어서 이렇게입고 들어온 게 부끄러울 수도 있었는데 진행도 정말 잘 해주시고 분위기와 모든 게 랜선이어도 진짜 축제처럼 즐거워 그런 생각없이 즐겼다. 바캉스룩으로 제일 잘 꾸며서 선물을 받으니 너무 감사하고 더 열심히 참여해야겠다는 의지가 불타올랐다.
챌린지 참가자들의 영상도 재미있었다. 내년에는 챌린지 영상대회도 꼭 참여하고 싶고 코로나 이전에는 한 자리에 만나서 축제를 했다던데 그렇게 하면 더 좋을 것 같다. 준비하신 퀴즈를 풀어보는데 나는 내용을 잘 몰라 어려워하는 문제들을 어른들만이 아니라 어린 아이들까지 잘 풀어나가는 걸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다. 참교육학부모회라는 단체와 우리나라 교육 문제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면 잘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는데 아쉬움이 남았다. 학교 정문 앞에 ‘학급당 학생 수 20명 상한 법제화’라는 현수막을 보긴 했는데 그 문제마저 틀렸다. 학교생활을 하면서 주변에 늘 관심을 가지고 시간이 날 때마다 한번 씩 궁금한 건 찾아보거나 물어봐야 될 것 같다. 엄마만 알고있을 게 아니라우리도 제대로 알고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는 내용들이 많았다.
아무튼 재밌고 신나는 랜선 여름 연수에 함께 해서 기분이 좋았고, 갖고 싶어 했던 고데기 선물을 받아서 더 좋았다. 고데기로 더 멋진 머리스타일을 만들어서 내년 여름연수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
박유민 (패셔니스타 상 / 광주체육중학교 2학년)
2022 뜨거운 연수, 뜨거운 참우리, 신나는 아이들…
쌍둥이들이 다섯 살 때 만난 참학. 그 아이들이 이제 2학년이 되었고 걸음마를 떼던 막둥이는 말 많은 여섯 살이 되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아이들과 제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참학 연수입니다. 처음에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이동하기 힘들었고 다음에는 코로나가 등장했고 줌으로 참여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괜한 실망을 줄까봐 걱정이 되어서 작년에도 참가를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치밀한(?) 계획을 짰습니다.
우리 가족만 모이면 아이들이 실망할까 봐 참학 경주지회 소모임 참우리 멤버들이 모두 모여서 함께 하자. 그런데 모이려던 장소에 일정이 있어서 갑자기 모든 약속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 되어 할 수 없이 우리 집에서 모이자고 공표했고, 경주 외곽지에 있는 우리 집으로 회원들이 오기가 힘든 점을 고려하여 집들이라는 명목(강제성?)을 내세웠습니다. 결국 어른 6명, 아이들 6명, 총 열두 명이 경주 참우리 이름으로 이번 연수를 같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경주 외곽까지 와주신 참학 소모임 참우리 멤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노트북을 TV로 연결하고 카메라 앵글을 맞추고 아이들은 언제 시작하냐며 흥분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어여쁘신 사회자님이 등장하셨고 드디어 연수 시작! 빨간 가발에 시선 확 잡아주시고, 우리 집은 금세 열광의 도가니가 되었습니다. 사회자님이 경주지회처럼 저렇게 환영해주라고 말씀하셨어요. 칭찬받으니 어깨 으쓱해지고, 아이들과 어른들은 더 신나고, 선물을 주신다고 말씀하신 것 같은데 무슨 선물인지 듣지도 못했을 정도로 모두 신나서 소리를 질렀습니다.
줌으로 하는 연수, 두 시간. 아이들이 끝까지 집중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제법 의젓하게 자리를 지키는 아이들이 뿌듯했습니다. 시끄럽고 번잡스런 안방을 피해 혼자 고고히 핸드폰으로 참여하시는 다은님의 정상적인(?) 상태가 보기 싫다며 미취학 어린이 두 명을 다은님께 밀착시키는 주희님과 그 모습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순옥님과 지영님, 다은님께 임무수행차 갔던 제 막내딸은 “문제 많이 틀리는 사람과 같이 하기 싫어요.” 다은님께 원펀치 멘트 날리시고 안방으로 돌아오고… 소리지르며 열심히 참여하던 아이들이 허기가 질 무렵, 거실에서 간식 타임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잠시 참우리 화면이 꺼졌지만, 거실에서 연수에 참여하시는 다은님과 주희님의 핸드폰으로 소리를 다 듣고 있었다는 거, 아시나요? 사회자님이 ‘참우리 뭐해요? 카메라 왜 껐어?’ 라는소리에 스파게티 묻은 입을 쓱 닦고 아이들과 어른들이 몰려서 다시 방으로 들락날락, 난리 부르스라는 말이 그날 딱 저희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줌으로 진행하는 두 시간의 연수. 참학에서 얼마나열심히 준비하셨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두 시간 동안 지루하지 않게 프로그램을 정말 많이 고심하셨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고 사회자님의 진행 능력 또한 대단했습니다. 아이들은 또 언제 하냐며 묻습니다. 코로나가 끝나면 다 같이 얼굴 보며 할 수 있다는 말에 아이들의 기대는 더 커졌습니다. 뜨거운여름, 신나는 연수를 준비해주셔 감사합니다.
이승미 (경주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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