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7월호/379호] 청소년기자가 말하다_대한민국 청소년이 즐겨하는 게임(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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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3-07-10 15:39 조회381회 댓글0건본문
대한민국 청소년이 즐겨하는 게임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게임을 알아보고자 친구들이 이용하는 시간, 게임 종류, 게임 상대 등에 주목하여 취재해 보았습니다.
청소년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임 종류는 다양합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모바일 배틀그라운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브롤스타즈와 같은 게임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은 휴대폰이나 태블릿과 같은 모바일 기기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간편한 조작 방식과 다양한 캐릭터, 재미있는 플레이로 청소년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PC게임도 여전히 많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 온라인, 오버워치 같은 게임이 사랑받고 있습니다. 게임들은 다양한 장르와 플레이 스타일을 제공하며, 협력 플레이나 경쟁 플레이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소통과 경쟁을 즐길 수 있습니다.
청소년들의 게임 이용 시간도 다양합니다. 일부 청소년들은 하루에 몇 시간씩 게임을 즐겼고 다른 청소년들은 일주일에 몇 번, 또는 한 달에 몇 번 즐긴다고 답했습니다. 전체적으로 게임 이용 시간이 늘어나는 추세이지만, 적절한 균형과 자기 관리를 통해 여가 시간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게임을 즐기는 상대도 다양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경우가 많고 온라인에서 알게 된 사람들과도 게임을 즐긴다고 합니다. 또 가족이나 형제와 같은 가까운 사람들과 게임을 즐기기도 합니다.
게임은 스트레스 해소,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소통 기회 제공 등 다양한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게임 중독이나 게임 사용의 과도한 경향은 청소년들의 신체와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시간과 바른 언어 사용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게임 산업은 계속해서 발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e스포츠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대한 민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서는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에게 게임이라는 취미와 경쟁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게임을 단순히 즐기는 것 이상의 활동으로 인식하고, 전문성과 능력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있습니다.
올해 9월에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서는 e스포츠를 신설해 다양한 게임을 진행합니다. e스포츠 종목은 다른 종목과 마찬가지로 메달 포상금, 군 면제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프로게이머의 평균 연봉이 2억에 육박할 만큼 게임이 단순한 취미 영역에서 직업의 영역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게임에 대한 인식도 바뀌고, 건강한 게임 문화와 적절한 게임 이용이 더욱 강조 되기를 바라며, 청소년들이 게임을 통해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
김태윤 (청소년기자단 5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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