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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9월호/358호] 기획특집_2021 참교육학부모회 슬기로운 여름나기 이모저모(6-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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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1-09-13 18:02 조회1,2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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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참교육학부모회 슬기로운 여름나기 이모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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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다 어려웠던 ‘슬기로운 방콕생활’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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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참학 여름나기 ‘슬기로운 방콕생활’ 챌린지 영상 9개 부문의 심사를 여름연수 준비위원들과 나누어 진행 했습니다. 그 중 댄싱머신과 배드민턴 랠리 종목을 심사하면서 기쁨과 설렘으로 한 팀 한 팀 보았습니다. 열정적인 참여를 보면서 순위를 가리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최대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저희 가족 모두의 의견을 모아 심사했습니다. 

 무엇보다도 더운 날씨와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이중고를 이기고 배드민턴 랠리에 함께 해준 참학 회원 가족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정식 셔틀콕이 아닌 두루마리 화장지 랠리로 인해 집집마다 배드민턴 라켓이 부러지는 참사도 감내해 주셨습니다. 아무리 열심히 쳐도 겨우 10 개를 넘기 힘든(?) 참여였지만, 아빠랑 엄마랑 아들이랑 딸이랑 깔깔 웃으면서 함께 참여해 주셨고 지나가던 동네 사람들에게도 웃음을 주는 행복한 챌린지였다는 소감도 남겨 주셨 습니다. 

 댄싱머신 종목은 대부분 회원보다 자녀들이 많이 참여했지만, 서산태안지회 김아연 회원은 아들 김시후군과 각각 참여해 엄마가 좋은 성적을 거둔 열띤 경연이었습니다. 그중 동북부지회 김영화 회원 아들 인 장기주군의 댄싱은 우리회의 아이돌 탄생을 예고한 화려한 춤 솜씨로, 보는 모든 이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멋진 참여였습니다. 

 영상과 줌 화면으로만 웃고 춤추고 박수칠 수밖에 없는 상황이지만,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참학 회원과 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 립니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김경희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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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가 한풀 꺾여서인지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김포입니다. 하지만 8월 초 더운 여름날에 참학은 전국의 지부지회에 더욱 뜨겁게 불을 지펴 주었습니다. 특히, 방구석 챌린지 미션은 오롯이 방구석에서만 해야 한다는 저희 집 아이들 때문에 넓지도 않은 방에서 미션 수행을 해야 했던 난감한 상황도 있었습니다. 

 제가 무거운 몸을 핑계로 패스한 플랭크, 푸쉬업은 8살 딸과 14살 아들이 거뜬히 해줘서 다행이긴 했으나 프로답지 못한 모습에 촬영하는 내내 배꼽이 몇 번이나 빠졌다 들어 갔는지 모릅니다. 눈물, 콧물 훔치며 여러 차례 촬영을 했습니다. 그 외 에도 줄넘기, 배드민턴, 복면가왕에 도전하면서 웃음 챌린지가 되기도 했습니다. 배드민턴을 하다가 아끼 던 라켓이 망가져도 웃고, 못 해도 웃고, 더워도 웃고, 그렇게 일주일 동안 준비하며 뻘뻘 흘리던 땀과 웃음 가득 즐거웠던 기억들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연수를 마치고는 세상에나~ 웬 치킨 세트 8개와 아이스크림 4개가 마구마구 쏟아지는가 싶더니 맛난 명이나물과 부지깽이나물도 보내주셔서 식탁이 아주 풍성해졌습니다. 함께 참여해준 아들 친구들과 김포 지회 집행부들에게 인심 한 번 후하게 썼습니다. 마침 제 생일날이라 생일 턱까지 몰아 시원하게 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기프티콘도 무려 4장이나 받아 깜짝 놀랐습니다. 잘 뒀다가 아들 녀석들 선행상으로 줄까 합니다. 이렇게 즐겁고 벅찬 마음까지 선물로 받아 행복했습니다. 비대면이라 우려되는 마음도 있었지만, 역시~ 역시~ 우리 참학은 불가능한 것이 도대체 뭣이래요!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드는 참학이 있기에 팬데믹 시대에 굴하지 않고 참학의 슬기로운 변화로 전진하며 함께 걸어가려 합니다. 전국의 모든 참학 식구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조은미 (김포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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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에는 처음 맞는 코로나19 시국으로 인해 여름 연수를 건너뛰었다. 참학 가입 후 처음 있던 일, 당시에는 순진하게도 다음 해에는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가게 될 줄 알았으나 이게 웬일, 오히려 더욱더 심해진 코로나 상황이다. 그래도 사람들은 더 이상 멈출 수 없는 상황에 온라인이라는 방법을 이용하여 나름 적응 중 인 것 같다. 아이들 학교를 비롯한 전반적인 생활면에서 온라인 비대면 행사는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참학에서도 온라인으로 회원들과의 만남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는데, 여름 연수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걱정이 들었다. 나 자신이 사실 수많은 줌 회의와 강의와 토론에 지쳐가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그러한 나의 걱정은 기우였다. 전국의 회원들이 줌으로 옹기종기 모여서 퀴즈도 풀고 선물과 경품도 나누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과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오랜만에 매우 즐거운 경험이었다. 딱딱한 회의나 강의가 아닌 순전히 즐거움을 위한 자리여서 그런 걸까? 그렇게 되기 위해 준비해 주신 집행부와 본부의 고충과 노력도 느껴지고, 거기에 비해 괜한 걱정과 회의감으로 우리 지회의 대표로서 한 명이라도 더 참석시키지 못한 것에 대한 송구한 생각도 들었다. 특히 마지막에 ‘당신이 보물입니다’ 상인 자전거를 회원과 함께 참여하지 못한 내가 받게 되니 더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년에는 이 상황이 많이 나아져서 오프라인으로 만나서 했으면 좋겠다. 아무리 줌 여름 연수가 재미있었다 해도 서로 얼굴 마주 보며 인사하고 웃는 게 더 좋으니까. 여름 연수를 위해 애써주신 본부와 전국의 모든 회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박현화 (동북부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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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부모도 회사에 다녀왔습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게 다녀 왔습니다. 

•학교 땡땡이 치자~ 부모님 난리날걸~ 모라니? 코로나 비대면 수업인디~ 

•학교에 가면 함께 웃을 수 있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부모님들은 산타할아버지처럼 인공위성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안쓰면 부모님이 달려 갑니다. 

•학수고대하셨지요? 참교육학부모회 여름 연수 모두 애쓰셨고 행복하세요. 

•학교생활에 소중함을 알게 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모두 다같이 학교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학생 시절이 그리워지는 오늘입니다. 부끄럼쟁이였던 나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학생과 선생님들이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모두 행복한 참교육학부모회! 

•학교가는 애들 부러워요. 모두 모여 학교 가고 싶어요. 

•학생인지 학부모인지 묻지 않습니다. 부자인지도 묻지 않습니다.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랜선축제 함께 즐겨요. 

•학창시절에 부둥켜안고 뒹굴던 모두가 너무 그립다. 

•학생들과 부모들이 모두 함께하는 재미있고 행복한 2021 참교육학부모회 랜선 축제~ 

•학생들이 행복하고 부모들이 행복한 모두가 행복한 참학 최고! 

•학생들과 부모들이 모두 기다리고 기다리던 참학 여름 연수가 시작되었다. 

•학생과 학부모가 모두가 행복한 세상, 참교육학부모회가 함께 갑니다. 

•학생들도 부모들도 행복하기 위해 모두 참학에서 만나요. 

•학부모는 한 아이의 부모로서 모든 아이들에게 힘이 된다. 

•학교 다닐 때는 몰랐다. 부모님이 이렇게 날 사랑하는지, 모처럼 엄마 보러 가야지~ 

•학교 교육 주체인 학부모는 부드럽고 강인한 주체정신으로 모든 학생이 행복한 교육을 위해 활동하겠습니다. 

•학교 안갔지? 부모님이 아시니? 모르지... 

•학생들부터 모두 건강하자. 

•학생도 참여할 수 있나요. 부부가 참여 하면 더 좋아요. 모두가 즐거운 여름 연수, 당신이 보물입니다. •학부모를 응원합니다. 부족하더라도 가족이 행복하기 위해 모든 걸 열심히 해내는 학부모 파이팅! 

•학교를 살리는 부모들 모두 모두 행복 하세요. 

•학교가 그리운 아이들, 부모들은 지쳐 가고 모두가 기다리는 코로나 극복하는 날~ 

•학교가 개학을 해요. 부지런해져야 해요 모처럼 일찍 일어나야겠어요. 

•학생이 주인인가? 부모가 주인인가? 모두가 주인인 참교육 세상, 참교육학부모회!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이다. 부모가 지켜줄게! 모두 함께 평화롭고 행복한 내일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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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경 토요일 오후에 가족들이 다 같이 주목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만들어 주신 덕에 즐거웠고 가족의 화합을 다질 수 있었어요. 정말 다 함께 연수에 참석한 것 같고, 아니 오히려 소외감 없이 자유롭게 참여 가능한 줌 행사라서 편하고 즐거웠어요! 준비위원분들 모두 고생 많으셨어요! 고맙습니다. 

•남수영 온라인이지만 직접 만나서 하는 것처럼 즐거웠어요. 준비하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윤남식 연수를 통해 참학이 회원들의 자랑임을 확인합니다. 오래되어도 낡지 않고 초심을 잃지 않는 참학이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신주희 온라인 연수의 고정관념을 즐겁게 깨주었습니다. 으메~ 참학의 온라인 연수 어마어마합니다잉~ 

•익명 유쾌한 사회자님 덕분에 코로나 블루가 모두 날아갈 만큼 즐거웠습니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이영지 당신이 보물입니다. 참학 여름 연수 파이팅~ 

•김부정 참학 회원들의 열정은 코로나도 뚫었네요. 

•정다은 겨울 연수도 합시다. 

•배현진 참학 여름연수 처음 참여했는데요, 아이들과 같이 참여하니 너무 좋았어요. 

•김준하 즐거웠습니다. •익명 애쓰셨습니다. 참학 멋져요. 

•이재경 코로나 시국이라 답답하던 차에 이렇게 다채롭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해주신 운영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렇게라도 얼굴 보고 함께 할 수 있 어서 반갑고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교육학부모회 “화이팅”~ 

•박병희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준비하신 본부의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 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염은정 참여한 가족들 모두 행복한 모습 보면서 저도 행복했습니다. 준비하신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신경진 재미있었어요. •임혜정 수고하셨습니다. 

•곽경애 본부의 꼼꼼한 준비에 감탄했습니다. 비대면 여름연수가 내년에도 이어 지면 안되겠지만, 만약 다시 하게 된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박현화 소감 적고 있다가 자전거 당첨돼서 얼떨떨하네요. 감사합니다. 랜선이었는데도 너무 재미있는 여름 연수였어요. 김경희 지부장님 비롯하여 준비해 주신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계성진 회원 모두가 최고의 보물입니다. 

•다잘됨 즐겁게 그리고 설렘까지 있는 시 간이었습니다. 

•샤론 즐거웠습니다! 사회자 짱! 

•오승주 줌으로나마 전국 참학님들을 뵙 게 되어 참 좋았네요. 북녘에도 참학이 세워졌으면 참 좋겠네요. 

•삼둥이 역시 참학이기에 가능했던 재미있는 랜선 여름연수였습니다. 

•이선희 내년에는 대면으로 만나요. 준비 하시느라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건강하게 웃으며 만납시다. 

•김양완 이보다 더, 매끄러운 진행은 없었을 듯 합니다. 정말 많이 준비하시고 고민하신 게 보이네요. 두 시간 내내 정말 많이 웃고 즐거웠어요. 참학 파이팅입니다! 

•김은영 이렇게라도 여러 지회의 사람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습니다. 얼굴 표정들이 밝아서 더 좋네요. 너무 즐거운 2시간 이었어요. 

•김영란 아이가 더 관심을 갖고 즐겁게 참여하고 호응할 수 있는 여름나기여서 좋았어요. 사회자의 사투리가 즐겁게 남습니다. 

•고은아 코로나로 힘든 여름을 참학인 모두 건강하게 보내고 있네요. 이 기운으로 12월까지 화이팅 해요! •박이선 온라인으로도 연수가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진영 랜선 연수가 좋았다. 

•김은경 아이들과 함께 신나는 시간 보냈습니다. 참학이 있어 든든하고 이렇게 스케일 큰 참학 회원이란 게 자랑스러웠어 요. 

•송주영 선물을 받고 싶어 간절히 원하는 아이의 외침에 오랜만의 행복을 느낍니 다. 코로나19에도 랜선축제를 아이와 함께 참여하면서 추억을 안겨주셔서 준비 해주신 참학 집행부에 감사드립니다. 

•익명 코로나 덕분에(?) 참학 여름연수에 한 획을 그었다. 참학은 살아있고 살아남을 것이다. 

•홍서진 처음엔 엄마의 강요로 참여했는 데 재미있어서 끝까지 참여했습니다. 선물도 받고 기분 좋았습니다. 

•멸치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겨울연수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하영 애쓰신 시간과 노력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참 좋아요. 

•김리안 챌린지할 때 규칙을 확실하게 공지해 주면 좋을 것 같아요. 예를 들면 줄넘기를 할 때 각자 찍은 것을 편집하면 안 된다는 것 등을 확실하게 공지하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하유진 칼림바 합주로 회원들과 함께 참 여할 수 있어 좋았고, 많은 선물 준비해 주셔서 풍요로운 축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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