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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3월호/364호] 2022년 제37차 정기총회 - 열사람의 한 걸음, 학부모가 교육을 바꾼다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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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2-03-07 10:24 조회1,04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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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제37차 정기총회

열사람의 한 걸음, 학부모가 교육을 바꾼다

 

 2022년 2월 12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제3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속에ZOOM 화상 공간에서 전국 지부·지회 약 90명의 대의원과 회원들이 참여해 총회를 진행했다. 올해 정기총회는 줌과 유튜브를 함께 활용해 총회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회원들은유튜브를 통해 총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윤경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본격적인 정기총회를 시작해 강혜승 사무처장이 성원 보고를 했다. 서기로는의정부지회 고은아 지회장과 상주지회 김혜진 지회장이 선출되었고, 전차 회의록 승인 후 이민애 사업감사의 감사보고와 백형기 회계 감사의감사보고가 재석 대의원 전원일치로승인되었다.

 감사보고 후 안건이 상정되어 첫 번째 안건으로 2021년 사업보고와 결산을 보고했다. 2021년 사업은 학부모 포럼, 활동가 워크숍, 연석회의, 지회 창립 등 다양한 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보고했다. 2021년 우리회 살림은 이재경 총무국장이 수입지출 결산서를 토대로 예산의 쓰임새를자세히 보고했다.

 두 번째 안건은 신임지회장 인준으로 2021년 지회 총회에서 새로이 선출된 전국 9개 지회의 지회장들이 참석해 대의원들로부터 열렬한 박수를받으며 인준되었다. 더불어 1월 8일창립총회를 가진 강원지부 곽경애 지부장 소개와 경남지부 총회에서 선출된 최연심 지부장 소개가 있었다. 줌공간이지만 전국에서 참여한 대의원들의 진심 어린 축하를 느낄 수 있었다.

 세 번째 안건은 2022년 사업 계획과 예산으로 이윤경 회장의 2022년사업 총괄에 대한 보고에 이어 본부사무처, 조직위원회, 정책위원회, 교육자치위원회, 학부모상담실, 홍보출판위원회 순으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2년 올해 사업을 바탕으로 산출한 예산안을 보고했다. 상정된 안건들은 대의원들의 이의 없이만장일치로 승인되었다.

 네 번째 안건인 정관 개정 건은 36차 정기총회, 최양희 전 사업감사의정관개정 권고사항을 이행한 것으로총회준비위원회와 이사회를 거쳐 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총회 전 정관개정 취지 내용에 대한 ‘정관개정 발의서’를 대의원들에게 메일로 발송했다. 정관개정을 위해 총회준비위원회는 타 비영리법인의 정관을 살펴보았고, 변호사 자문도 받아 총회에서 대의원들에게 설명했다. 이사회에서 운영규정을 제정하는것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이 있어 결국에는 줌 채팅창에 올린 구글 링크를 이용해 찬, 반투표를 실시했다.투표는 재석 대의원 69명 중 찬성46명, 반대 18명으로 정관개정안이 의결되었다.

 끝으로 2021년 3차 이사회에서 의결된 ‘기부금 관리 및 운영’ 규정은 교육부의 정관개정 허가 후 2022년 이사회에서 제정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고 37차 정기총회는 5시 25분 폐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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