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월호/364호] 37차 정기총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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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2-03-07 14:23 조회912회 댓글0건본문
37차 정기총회 참여 후기
우리 모두에게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오미크론 확산으로 화상으로 하는 정기총회에 대의원으로서 처음 참여했습니다. 오프라인의 장점도 많이 있지만 온라인의 편의성 때문인지 요즘은 온라인으로 회의하는 것도 오프라인 회의 못지 않게 효율적이고 좋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온라인 회
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총회에 참여하며 사단법인을 운영하는 것은 많은 수고와 헌신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우선, 한 해 동안 참교육학부모회를 앞장 서서 이끌어주신 회장님과 임원들, 전국의 지부, 지회장님들께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습니다.사업하기도 바쁘고, 서류 정리하기도 빠듯할 시간이었을텐데, 총회 준비를 성실히 해주신 것을 사업 보고와 회계 보고를 통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어서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들으며, 곳곳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분들이 계시기에 교육현장과 정책이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2년, 참학이 추구하는 활동으로 교육 환경이 더 좋아지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가정에서, 학교에서,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으며 즐겁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길 기대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목 (남부지회 대의원)
37차 정기총회 유튜브 시청 후기
같은 마음을 느낄 수 있는 온라인 총회였어요
제37차 정기총회를 유튜브로 시청했다. 정기총회 참여 햇수를 세어보니 10번 이상 참여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전국의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1박 2일동안 연수 후 총회를 진행했다. 지부·지회 소개와 감사보고, 안건처리 사항으로 이어졌고, 간혹 총회가 길어지면 밤을 새우기까지 했던 기억이 있다. 이처럼 어렵게 진행했던 총회였지만 재미난 기억은 전국의 맛과 솜씨를 담아 나누는 잔치 같은 뒤풀이 시간이었다. 아~ 그립다.
지금은 코로나 시국이라 온라인을 통해서라고 얼굴을 보고 목소리라도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다. 내년에는 총회가 어떻게 진행되려나...파주지회 대의원 2명은 줌으로, 회원 3명은 유튜브로 시청하며 파주지회 김윤희 신임 지회장 인준을 축하했다. 비대면 총회지만 전국에 회원들이 같은 시간,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모여 ‘모두가 비슷하게 느끼고, 같은 마음으로 살고 있구나!’를 알 수 있었다. 총회 시작 전 총회 운영 시간에 대해 회원들 의견이 “회의가 길어지면 힘들어 한다”고 알려줘서 고마웠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이 나와 같구나. 미리 알려주니 참여하는 마음이 가벼웠다. 이런 마음이 통했는지 참석자들은 진행 중 문제가 생기면 해결 방법도 알려 주고, 기다려 주기도 하며 온라인으로 소통하면서 같은 마음들을 느낄 수 있는 총회였다.
[총회 내용]
1. 각 분과별 사업계획과 목표를 일목요연하게 표를 통해 보여주니 본부에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2. 매월 발간하는 학부모신문을 사업 보고에서 한번 더 듣게 되어 지회와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좋은 기획과 알찬 내용의 학부모신문을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3. 정관개정 취지와 발의 내용을 일반회원이 알아듣기 쉽게 정리해 설명하였고 안건에 대한 투표 결과를(찬성 46명/반대 18명) 바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 매끄러운 회의 진행과 어려운 살림을 꾸리시는 본부집행부,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하영 (파주지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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