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5월호/366호] 청소년기자가 말하다_축제의 계절, 봄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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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22-05-06 16:48 조회796회 댓글0건본문
축제의 계절, 봄
5월은 봄이 모두 지나가는 과정을 거친 마지막 봄이다. 오늘은 계절에 맞춰서 서울, 충청, 광주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들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한다.
먼저 서울의 ‘서울 코믹월드 2022’를 소개해보겠다. 서울 코믹월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치동 51에 위치하여 있다. 서울의 코믹월드 축제는 지난 20여 년 동안 160차례 이상 개최된 전통이 있는 한국의 대표 만화 행사이다. 코믹월드에서는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소설 등 여러 사람들이 함께 좋아하는 작품의 팬시나 굿즈 등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교류의 장이 형성되어있다. 흔히 말하는 오타쿠들이 많이 가는 곳이라고 한다.
다음은 충청이다.
충청에서는 ‘태안 세계 튤립 축제’가 충남 태안군 안면읍 꽂지해안로 400, 꽂지 해안공원에서 열린다. 넓은 부지에 튤립, 수선화, 루피너스, 벚꽃, 동백꽃 등이 심어져 있고 메인은튤립이라 이름엔 튤립이 들어간다. 길거리에 예쁜 꽃들이 널려 있어 사진 찍으면 정말 풍경이 너무너무 이쁜 곳이다.
다음은 전라남도 광주의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광주광역시 북구 북문대로 60에 위치하여 있는 광주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다양한 공연들을하곤 한다.
오늘은 그 중에서 두 공연에 대해 알아볼 것이다.
먼저 광주시립극단에서는 ‘모든 군인은 불쌍하다’라는 타이틀로 2022년 광주, 1945년 가고시마, 2004년 이라크 팔루자, 2010년 서해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네 개의 이야기를 옴니버스로 엮어낼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광주시립 소년소녀합창단에서는 5월, ‘가정의달’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제135회 공연 땐 ‘가족의 이름 : 엄마와 딸’이라는 공연을 5월 21일에 진행하는데, 이 공연은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오후 5시에 진행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5월 행사들에 가족들과 함께 참여하며 핸드폰을 하는 시간을 줄이고, 함께 이야기하며 놀러 다니는 건 어떨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이혜승 (청소년기자단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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