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마당

학부모신문 돋보기

Home > 자료마당 > 학부모신문 돋보기

[23년 1월호/374호] 청소년기자가 말하다_학생들의 공부법과 공부 환경(14면)

페이지 정보

본부사무처 작성일23-01-17 10:42 조회529회 댓글0건

본문

학생들의 공부법과 공부 환경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2023년 첫 기사를 쓰게 된 청소년 기자단 4기 신수아 기자입니다.

 

먼저 기사를 소개하기 전에 저는 현재 3월에 학교를 나와 학교 밖 청소년이 되었기에 제가 학교에 다닐 때와 혼자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그리고 학교에 다니고 있는 제 친구들의 시험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저는 학교에 다니는 동안 시험을 치를 때 학교에서 수업을 듣고 시립 도서관에 가서 마감 시간인 9시까지 약 4시간 동안 공부하고 부모님께서 데리러 오시거나 마지막으로 운행하는 버스를 타고 집에 갔습니다.

주말엔 수학학원에서 자습과 수업을 듣고 시험대비 시험을 치고 오답 정리를 하였습니다. 저는 보통 교과서 보단 문제집 위주로 시험을 준비하고 강의를 많이 들었습니다. 국어, 과학은 보통 문제집을 주로 공부하였고 수학과 영어는 학원에서 하는 공부로, 사회와 역사는 강의를 들었고 도덕은 유인물로 공부하였습니다. 저는 학교 다니는 2년 동안 총 8번의 시험을 이러한 방법으로 치렀습니다.

 

또 저는 자퇴 후 공부할 때 한동안 9시에서 10시 사이에 시립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다가 3시부터 5시까지 영어 공부를 하는 식으로 공부했고 주말엔 수학학원에서 자습하고 수업을 들었습니다. 국어는 개념강의와 문제집을 풀었고, 수학과 영어는 학원에서 배우고 부족한 부분은 문제집을 풀고 있습니다. 사회와 역사는 필기를 중심으로 문제집과 강의를 듣고 있고 과학은 문제집을 풀고 모르는 문제는 학원에 가서 학원 언니, 오빠들에게 물어보는 것 같습니다. 또 검정고시 기출을 푸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여 기출 문제도 풀고 있습니다.

 

제 친구들은 모두 학교 다니는데 한 친구는 입시 학원에 다니면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국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문제를 오답 정리하면서 이해하도록 노력하였다고 합니다. 수학 또한 많이 풀어보고 틀린 문제는 유형 자체를 외우는 방법을 택했다고 합니다. 또 영어는 많이 영어단어와 기본 문법을 외우는 방법으로 평균을 20점 가까이 올렸다고 합니다.

또 다른 친구는 교과서 위주로 공부하였다고 하고 국어는 문법 강의를 읽어보고 시험에 나올 것 같은 시 유형들을 전부 외웠다고 합니다. 또 과학은 교과서 2회 독, 문제집 3회 독을 하였다고 합니다.

 

부산에 있는 중학교를 다니고 있는 친구는 문제집 위주로 공부하였는데 먼저 개념 정리를 필기하는데 책을 보지 않고 종이에 적어 비교하는 식으로 개념을 정리하였고 문제집 풀고 마지막으로 기출문제 푸는 방식으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학생들의 공부하는 공간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옛날 학생들은 학교와 집에서 공부했다고 한다면 현재 많은 중학생, 고등학생 청소년들은 보통 스터디 카페에서 공부합니다. 먼저 스터디 카페는 조용한 분위기에 공부할 수 있도록 만든 카페입니다. 시간에 따라 요금을 계산한 뒤 해당 공간을 빌려 공부를 할 수 있는데, 조용한 환경이 공부 분위기에 맞는 학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제일 많은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공부 공간입니다.

 

지금까지 저와 다른 학생들의 공부법과 공부 환경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공부에 관해 고민하는 학생들이 있다면 이 기사가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기사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14-2.png

신수아 (청소년기자단 4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