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공성 | 270호 독산고 연극제 - 락(樂)시(視)제(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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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7-01-17 15:29 조회9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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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독산고 2학년 학생들은 각 반 별로 <태평 천하>라는 작품을 재구성하여 연극을 준비했다. <태평천하>라는 작품을 선정한 이유는 인물의 성격 이 특징적인 면이 많아서 이를 연극의 형식으로 표 현하면 더 재밌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대적 배 경 또한 일제강점기를 바탕이어서 학생들이 1학년 때 배운 한국사기 때문에 작품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라 판단했다. 또한 주인공 윤직원의 죄목에 대해 재판을 하는 형식이기 때문에 인물에 대한 평 가능력까지 기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다. 학생들 은 대본, 연출, 조명, 매체, 배우 등의 역할을 분담 하여 하나의 연극을 완성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 다. 협동이 쉽지는 않았지만 준비 과정에서 반별 화 합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고 색다른 경험이었다고 전한다. 학생들이 생각보다 수준 높은 연극을 선보 여 놀라웠고 재미있게 연극을 감상하실 수 있었다 는 선생님들의 평가도 있었다. 락시제를 통해 학생들은 잠시나마 공부라는 굴레 에서 벗어나 자신들의 끼를 발산하는 시간을 가지 게 되었고, 공부 외의 것에서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 해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독산고등학교 신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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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원 (독산고등학교 3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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