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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 251호 서울형혁신학교 학부모대표자네트워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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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7-07-21 17:46 조회1,2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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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 학교 학부모 준비위원회에 참여

우리회는 전교조,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서울형혁신학교 학부모대표자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기획단을 꾸리고, 지난 7월 17일(화)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혁신학교 학부모연수’를 개최했다. 13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한 이날 연수에서 서울형혁신학교 학부모대표자네트워크(준)를 제안했고, 이에 14개 학교 학부모들이 준비위원회에 참여했다. 2012년 현재 59개 서울형혁신학교가 운영되고 있다. 혁신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기대와 관심은 매우 높지만, 한 편에서는 반신반의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혁신학교는 교육에 대한 상상력이다. 새로운 교육에 대한 도전이고, 변화를 열망하는 교육 주체들의 희망이다. 그래서 혁신학교에서 시도되고 있는 다양한 경험이 모든 학교에 스며드는 것이 혁신학교를 지향하는 사람들의 꿈이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혁신학교에서 학부모 역할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 서울형혁신학교 학부모대표자네트워크를 제안한 오인환 씨(천왕초 학부모대표)는 “앞으로 학교 간 정보를 교류하고 소통하며 모범적인 학부모 학교 참여사례를 발굴 할 것”이라며 “나아가 일반 학교에까지 혁신학교 사례를 확산시키고, 장기적으로 전국에 혁신학교 학부모네트워크를 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인수 (본부 상근활동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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