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무상급식과02관련하여 각 지부지회에서 현재 실시하고 있는 친환경 무상급식 현황, 자치단체의 상황에대해 함께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역상황을 보면 첫째, 2010년 1월부터 모든 학교가 직영을 해야 되는데 아직도 위탁급식을 하는 지역이 있다는 문제. 둘째, 친환경 식자재 사용에 관한 차이. 셋째, 친환경 무상급식 실시의 차이. 넷째,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대한 위상과 역할, 설립의 차이. 다섯째, 학부모들의 학교참여 방식의 차이. 여섯째, 조례제정 진행과정의 차이 등이 이야기 되었다.지역적인 차이와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하기 위한 방안도 이야기 되었다.지역상황에 맞는 급식교육을 실시해서 회원들이 급식모니터단을 비롯해 학교급식소위원회, 학교운영위원회, 교육청의 급식점검단 활동과 급식위원회 참여,지자체의 급식심의위원회, 급식교육 강사단 참석 등 다양한 참여를 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기로 하였다. 또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과모든 급식 당사자에 대한 교육, 학교급식법과 지방자치단체 조례의 제·개정 작업의 필요성에 공감하였다.

급식지원센터와 관련되어서도 단순한 물류. 유통이 아닌 교육, 기획, 홍보를통해 올바른 물류 유통이 되도록 하자고 하였다.이번을 기해 다른 지역의 상황을 공유하면서 앞으로 각 지부지회별로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김석순(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