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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 246호 만나서 소통하는 커다란 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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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7-07-25 15:21 조회7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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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량도 없는 사람한테 2년 동안 ‘선배와의 대화’라는 한 부분을 맡게 해 주신 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총회 며칠 전부터 감기몸살로 인해 ‘가야하나 말아야 하나?’를 놓고 마음속에서 갈등을 하면서도 선배라는 책임감 때문에 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열네 분의 회원들을 마주한 자리는 그야말로 쥐
구멍이라도 있으면 숨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신입회원들보다 기존회원 분들이 더 많을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회장님을 지내신 분도 몇 분계시고, 선배회원들도 계시고 새내기회원은 오직 세 분뿐이었습니다. 하지만 전국에 흩어져 있는 우리 회원들과 이렇게라도 만나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에 오히려 제가 커다란 보람과 함께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끝으로 “지회장을 내려놓더라도 지회에 남아서 후배들과 함께 즐겁게 지회활동을 하였으면 좋겠다.”는 것을 꼭 회원분들께 말하고 싶습니다.


정영미 (양주지회 교육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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