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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치 | 247호 한미FTA 폐기,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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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7-07-25 17:17 조회7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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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발효를 하루 앞둔 3월 14일 우리회가 함께 하는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국민연대와 먹거리대안네트워크(준) 주최로 ‘한미FTA 폐기, 국민 먹거리 기본권 보장 촉구 기자회견’이 오전 11시 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민 모두의 먹을거리 기본권을 위협하는 한미FTA 시행과 한중FTA 협상을 반대 하며 먹을거리 기본권을 보장하는 정책을 발표하고 시행을 촉구하는 자리였다. 우리회 박범이 수석부 회장은 “먹을거리를 지키는 문제는 생존의 문제이며 학부모로서는 우리 자녀들의 생존 문제”라며 “ 이명박은 맹수 앞에 토끼를 잡아 놓았다. 토끼가 잡아먹히기 전에 FTA를 파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카톨릭농민회 이상식 대표는 눈시울을 적시며 “땅은 한 번 무너지면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나랏일에 의해 짓밟힌다는 게 안타깝고 비탄스럽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결국 3월 15일 한미 FTA는 발효되었지만 시민사회단체들은 FTA가 폐기될 때까지 지속적인 운동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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