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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이름으로, 엄마의 가슴으로_“미안합니다. 분노합니다. 함께합니다.” (2014.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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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본부사무처 작성일16-01-05 13:59 조회1,14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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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5월 8일(목) 오후 1시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참사의 아픔 속에서 우리는 카네이션을 달 수 없습니다.
아버지의 이름으로, 엄마의 가슴으로
“미안합니다. 분노합니다. 함께합니다.”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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