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0 교육민주화선언 30주년 기념 대토론회 및 기념식>이 프란체스코회관에서 진행했습니다.  30년 전 교육민주화선언에서 요구했던 다섯가지 (

1. 교육의 정치적 중립성 실질적 보장

2. 교사의 교육권과 제반 시민적 권리가 침해되어서는 안되며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권도 최대한 보장되어야한다.

3. 교육행정의 비민주성, 관료성이 배제되고 교육의 자율성이 확립되기 위해 교육자치제는 조속히 실현되어야 한다.

4. 자주적인 교원단체의 설립과 이에 대한 당국의 부당한 간섭과 탄압은 배제되어야 한다.

5. 정상적인 교육활동을 저해하는 온갖 비교육적 잡무는 제거되어야하며, 강제적인 보충 수업과 심야학습은 철퍠되어야한다)

중 어느 한 가지도 진일보하지 못했음을 확인하는 자리이기에 마음이 답답하네요.  

나명주 정책위원장님이 학부모대표 토론자로 참여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