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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8월, 9월 전화상담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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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02 15:38 조회2,7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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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과 9월의 상담은 총 19건이다. 상담내용 중 교사문제는 7건으로 자질-5건, 기타-2건이고 학교문제는 9건으로 그 가운데 찬조금-1건, 학교운영위원회-3건, 부당징계, 기타-5건이며 학교폭력 상담이 3건이었다. 교사문제 중에는 담임교사의 냉대로 실업계로 전학을 간 여고생이 우울증세로 한 달에 한번씩 약물치료를 받고 있어 억울하여 교사와 학교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판결을 기다리는 중인데 이후 대처방법을 문의한 경우와, 장난이 심하다고 앞자리에 혼자 앉게 된 초1남, 자녀가 틱장애가 생기고 선생님이 다른 아이들에게 "놀면 혼낸다"고 했다 하며 "소원이 짝꿍 생기는 거" 라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하는지 도움을 요청한 사례가 있었다. 또 고1남, 자녀가 국어교사에게 동전으로 축구를 하다가 머리를 심하게 맞아 비염증상이 심해지고 두통, 위장장애, 탈모 등의 증상이 있는데 과실을 인정하지 않는 교사에게 책임을 추궁하고 싶다는 사례도 있었다. 학교문제 중에는 중1남, 점심시간에 아이들이 장난으로 교장선생님의 이름을 불러 교장선생님이 이를 듣고 아이를 불러 전학을 강요, 아버지가 무릎을 꿇고 사정을 해도 완강하게 전학을 강요한다는 내용, 중3여, 자녀가 3층에서 던진 판넬에 맞아 눈 밑 상처로 수술을 했고 목격한 아이도 있으나 오히려 가해자를 보호하는 선생님을 상대로 징계를 요구하고 싶은 답답함을 호소한 경우도 있었으며 어린이 신문 구독거부, 학교수리후 실내화를 복도까지만 신도록 하고 교실로 들어갈 때는 다시 벗게 하여 복도에 두 켤레의 신발을 보관하도록 하는 비효율적인 학교측에 효과적으로 항의할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한 경우, 또 아이가 체질상 우유가 맞지 않아 못 먹는데 교장선생님이 각서를 쓰라고 하여 못마땅하다는 내용도 있었다. 학교운영위원회문제로는 운동회 개최 여부가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사항인가를 문의한 경우와 분교예산서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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