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4월 전화상담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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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02 15:35 조회2,814회 댓글0건본문
4월 상담분석 4월 총 상담건수는 43건으로 접수되었다. 내용별로는 자녀인성문제가 6건, 자녀학습문제가 1건, 학교폭력문제가 2건이며 교사문제가
12건, 학교문제가 19건, 기타가 4건이다. 자녀인성문제에 있어서는 성격문제가 3건 중 아이의 재능을 무시한 어머니의 가치관 주입으로 어머니나
아이가 갈등을 겪는 문제도 있었다. 대부분의 어른들 수학을 잘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과 아이가 특히 남자아이인 경우 수학보다는 글쓰기와
감성이 풍부한 경우 서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된다. 교사문제는 12건으로 교사의 체벌과 자질문제를 많이 제기했다. 특히 교사가 교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수업 중에 인터넷으로 바둑을 두는 경우도 있다. 그 뿐아니라 폭행까지 하여 아이들이 무서운 선생님으로 아이들이 싫어해 학부모들이
의견을 모았지만 다른 방법을 모색하려는 전화도 있었다. 특히 학교문제에 있어서는 학기초고 학부모회가 결성되어 회비를 정하는 시기라 회비와
관련하여 문제제기가 많았다. 학부모회의 회비를 일괄로 정하여 회원으로 하여금 온라인 송금하라는 공문 만을 보내 불만을 샀으며 지난 해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예산을 짜다보니 내용이 교사회식비위주의 예산을 책정하여 문제점을 낳기도 했다. 또 학부모회가 교장의 의도대로 활동을 하고 회비를 걷는
것이 아니냐는 문제제기도 있었다. 어느 내담자는 학교에서 고학년 생을 대상으로 전체투표를 하는 데 ''문제가 도는 학생''또는 ''왕따를 시키고
있는 아이''를 적어내기를 해 지목된 아이는 담임이나 교장에게 불려가 주의를 들음. 이일로 하여 빈정거림을 당하거나 따돌림을 받아 힘들어 하고
아이들이 ''문제아이''로 지목될까 두려워 하여 배아픈 증세를 호소하기도 한다는 상담도 있었다. 기타의 내용으로 고 3학부모님은 김대중정권이
교육개혁을 부르짖으면서 수능도 쉽게내고 자율학습도 없앤다고 하면서 수능이 어려워지고 있다. 학교에서 모의고사를 보지 못하게 하여 학원에서
봐야하는 현실이다. 참교육학부모회에서 어떤 입장인지 궁금해하는 문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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