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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5월 전화상담 통계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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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부사무처 작성일15-12-02 15:36 조회2,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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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총 상담 건수는 29건으로 접수되었다. 유형별로는 자녀인성문제가 4건, 자녀학습문제가 3건, 교사문제가 12건, 학교폭력문제가 2건, 학교문제가 6건, 기타로 2건이 접수되었다. 자녀인성문제에 있어서 교우문제에 관한 상담이 대체적이었는데, 이에 대한 상담은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않고, 친구들과 어울리기만 좋아해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하는 상담이 있었고, 또한 학교에서 아이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맞고 들어온다는 상담이 있었다. 자녀학습문제에 있어서는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집중력이 떨어져서 잘 이해하지 못하나 집에서 같이 해보면 이해를 한다는 내용과 학습지 하는 것을 아이가 부담스러워 한다는 상담이 있었다. 이번 달 상담통계에서 가장 많이 차지한 부문이 교사문제인데, 이중에서도 교사의 자질과 체벌에 관한 상담이 많았었다. 아이들끼리 싸우고 나서 선생님께 혼이 난 후, 이에 대해 서로 사과를 하고 서로의 부모님께 전화를 해서 죄송하다고 사과를 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이를 선생님이 알고서는 학부모에게 알렸다며 더 야단을 맞은 경우가 있었다며 이럴 때는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상담이 있었고, 아이가 소풍 날 흙을 가지고 장난을 쳤다며 아이만 홀로 운동장에 세워 놓고 소풍에 데려가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4학년 아이에게 수련회 준비물로 담임선생님의 술과 안주를 준비해 오라는 경우가 있었다. 학교에서는 공문으로 교사들의 도시락 등은 자체적으로 해결할 것이니 일체 반입금지라고 왔으나 이 담임의 태도는 다르다며 상담을 해왔다. 학교폭력문제로는 선배들이 계속 돈을 요구하여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한다는 내용과 학교에서 한 아이와 다투었는데 그 후로 보복을 한다며 괴롭히고 있는 상황에 대한 상담이 있었다. 학교문제로는 찬조금과 운영위원회에 관한 상담이 있었다. 기타 상담으로는 재단의 비리를 알리는 내용과 유치원에서 아이가 자주 다쳐서 오는데 한번의 연락도 없고 병원비도 학부모가 직접 지불해 속상하다는 상담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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