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12월 상담통계 12월은 사이버 상담에서는 학교폭력이 1건, 학교문제가 2건, 안전사고가 1건, 기타가 4건이며 전화상담에서는 자녀인성문제가 1건, 학교폭력이 3건, 학생부당징계가 2건, 교사문제가 7건, 학교문제가 4건, 기타가 1건으로 총 27건이다. 아이의 등굣길에 교문 앞에서 미끄러져 이마를 18바늘 꿰메었으며 나중에 성형수술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한다. 급하게 모래를 뿌리기는 했지만 보통 때에 비만 와도 미끄럽고 모래가 항상 있어서 자주 넘어지는 곳이란다. 안전공제회에서 비용을 청구할 수 있는지와 이런 시설을 보완하는 것은 교육청에서 하는 것인지 아님 학교에서 하는 것인지 궁금하다는 것이다. 기말고사 시 OMR 카드 답안지 작성 시 처음에 붉은 색으로 하고 그 다음에 검정 컴퓨터 펜으로 덧칠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아이가 깜빡 잊고 검정 펜으로 덧칠하는 것을 잊고 그냥 제출했다. 담임에게 전화가 왔는데 0점 처리되었다는 것이다. 컴퓨터가 인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성적관리위원회가 열렸는데 그냥 원칙대로 0점 처리 한다고 한다. 감독교사가 있는데 걷으면서 사인하게 되어있으며 확인 작업을 해야 함에도 소홀한 것이다. 그리고 아이는 그 성적을 토대로 고등학교를 진학한다. 지금 2차 성적관리위원회가 열리고 있는데 연락이 없다. 답답하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