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고사반대와 공교육개혁을 위한 의정부시민사회단체 합동기자회견
날 짜 : 2009. 3.28.(토) 발 신 : 오명실 수 신 : 담당기자
담 당 : /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2동 507-9
대표전화 전송 031 - 876 - 2816 담당 : 참교육학부모회 의정부지회장 오명실
손전화 010-,8964-7497 E-mail : format300@hanmail.net
[보도자료]‘막장고사’‘사교육폭탄고사’일제고사 반대와 공교육개혁을 촉구한다.
1. 임실중학교의 성적조작을 촉발로 학교서열화에 따른 일제고사의 부작용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3월10일 실시예정이던 일제고사가 중단되었습니다.
지난해 강행한 일제고사가 전국 학교서열화와 성적 부풀리기, 사교육 광풍 몰아치기 등 분명한 실패로 그 폐해를 드러냈음에도 귀머거리 교육당국은 3월 10일 또 다시 일제고사를 실시하려다 소나기 여론이 일자 움찔했습니다.
2. 그러나 여론의 지탄에도 불구하고 3월31일로 연기하여 학교서열화, 사교육비폭등의 촉매제인 일제고사가 또다시 강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획일, 강압, 통제, 무한경쟁, 한 줄 세우기만이 교육의 전부라고 알고 있는 교육과학부는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여론이 좀 잦아들자 슬그머니 되살려 3월31일 강행하겠다며 학교 현장을 혼란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3. 이에 일제고사 반대와 공교육개혁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여론을 대변하여 아래와 같이 의정부시민사회단체의 입장을 발표합니다.
이에 사교육 광풍의 근원인 일제고사를 반대하고 공교육개혁을 촉구하는 의정부시민사회단체가 시민들의 의견을 대표해 강력히 교육 당국을 규탄합니다.
4. 또한 저희 시민 사회단체들은 학교 서열화와 교육 획일화에 염증을 느끼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마음을 모아 일제고사를 거부하고 당일인 3월31일 현장 체험 학습을 진행합니다. 평범한 양식을 가진 여러 학생, 학부모님들께서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제고사반대와 공교육개혁을 촉구하는 의정부시민사회 합동기자회견
일시: 2009년 3월30일(월) 오전11시
장소: 경기도교육청 제2청사 앞
●개회사: 의정부교육연대 회장 표덕준
●학부모 대표 발표: 학부모 조동숙
●교사 대표 발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의정부 지회장 김시경
●기자회견문 낭독: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의정부 지회장 오명실
2009년 3월 28일
의정부교육연대 / 참교육학부모회 의정부지회 / 전교조 의정부지회 / 의정부지역학교운영위원협의회 / 의정부양주동두천환경운동연합 / 의정부여성회 / 진보신당 의정부권역당원협의회 / 의정부청년회 /민주노총 의정부시대표자회의 /의정부두레여성회 /민주노동당의정부시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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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고사반대와 공교육개혁을 위한 의정부시민사회단체 합동기자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