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 따돌림 및 학교폭력문제의 근본적인 대책 마련
▷ 일시 : 2004년 5월 14일 15시 - 18시
▷ 장소 : 국가인권위원회 배움터
▷ 주최 : 전교조 참교육 연구소, 전교조 학생청소년위원회, 학생생활연구회
▷ 취지 :
연초 왕따 동영상 파문에서 시작해서 교사의 학생에 대한 폭력 사건, 보건교사 자살 사건에 이르기까지 학교 폭력 문제가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학교폭력문제는 학교모순이 응집되어 나타나는 문제로 입시 경쟁의 심화, 강제로 진행되는 0교시∙보충∙야자 등 비인간적 교육, 교육의 상품화로 인해 잉태된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교육의 몰락과 밀접한 연관을 맺고 있습니다.
이에 본 토론회를 열어 따돌림 및 학교폭력문제를 다시 점검하고 법률의 문제점을 짚어 근본적 대책 마련을 도모하고자 합니다.
▷ 진행 순서 :
사회 : 하병수(참교육연구소 사무국장)
발제 1 : 김혜정(학생생활연구회 따돌림 사회 연구모임
*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 ''학생간 집단괴롭힘''의 사례
* 우리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 - ''학생간 집단괴롭힘''에 대한 오해와 편견
발제 2 : 전혜영(학생생활연구회 따돌림 사회 연구모임)
* ''왕따''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 ''학생간 집단괴롭힘'' 담론 분석
* 무엇을 할 것인가? - ''학생간 집단괴롭힘(학교폭력)''의 재개념화
발제 3 :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안) 재검토와 근본적 대책 - 이문석(전교조 학생청소년위원장)
토론 : 교육부 학교정책과, 김대유(학교폭력대책국민협의회 정책위원), 이주영(전교조 학청위 상담생활교육분과장), 노원재(참교육학부모회 상담부장), 심한기(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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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514 5/14(금) 따돌림 및 학교폭력 대책 마련을 위한 토론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