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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티아라에게 면죄부를 주면 안됩니다

이름	임정원	2012-08-01 조회 : 2,440

왕따와 괴롭힘 가해자들이 멀쩡히 방송에 나오는 모습을 아이들에게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피해자가 팀에서 퇴출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피해학생이 전학가고 가해학생은 솜방망이 처벌만 받고 더 기세등등하게 학교다니는

말도 안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힘을 모아 주세요

소속사 사장은 '심각한 왕따'는 아니였답니다

왕따에 심각하고 아니고가 어딨습니까?

가해자 효민은 '모든 일엔 이유가 있다'라고 말합니다

'이유'가 있다면 '왕따'시켜도 된다는 말입니다

사실 그 '이유' 라는 것도 지극히 개인적인 기준 아니겠습니까

결국 자기 맘에 안들면 '왕따'시켜도 된다는 말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계속 티비에 나오면 학생들은 '왕따'를 가볍게 생각할 것입니다

학생

왕따는 어떤 이유에서건 정당화되어서는 안됩니다
어떻게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좀 놀랍고 당황스럽습니다..

2012-08-01
+ -

주부

왕따로 자살한 아이가 죽기전 찍힌 cctv를 보고 많이 맘이 아프고, 미안했는데, 지금 눈앞에 버젓이 왕따한 아이들이 방송하는거 가만히 보고 있을 순 없죠. 퇴출하고, 왕따하는 나쁜 아이들이 어떻게 되는지 보여줘야 합니다. 그게 교육이죠.

2012-08-01
+ -

대학생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아이돌 그룹에서 왕따 사건을 합리화하고 그 잘못조차 인정하지 않은채 넘어간다면 이는 대중을 기만하는 행위이며 더불어 아이돌 가수를 동경하고 그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이들의 정서와 교육에도 대단히 좋지 않은 일이 될 것입니다.

2012-08-01
+ -

대학4년

이건 정말 쭉 가야할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때만큼은 냄비근성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2012-08-01
+ -

당한사람은안다

코어 대표는 이번 사태에 있어 "이유가 있으면 왕따가 아니다." 라고 합니다.
이건 말도 안되는 논리고 이런 것이 흐지부지 끝나버리면 왕따로 고통 받는 아이들은
점점 알 수 없는 '이유'가 만들어지고 부풀려 질 것이고, 가해자들은 스스로를 정당화
하며 더욱더 피해 학생들을 괴롭힐지도 모릅니다.

2012-08-01
+ -

예비대학

이건 단순히 냄비근성으로 끝날 문제가 아니에요. 내 아이 , 내 자식에게도 생길수 있고, 내 친구에게도 생길수 있는 문제인데...

2012-08-01
+ -

더러운세상

결코 그냥 넘어가면 안되요 그 어떤 이유도 왕따는 정당화 되지 않습니다...어떻게 피해자탓을 하고 피해자가 사과하죠...정말 개념 없네요ㅎㅎ지금 티아라일은 가해자 잘못이 아니고 피해자 잘못이라는건데

2012-08-01
+ -

ㅎㅎ

아이들이 다보고 알고 있는 이슈된 사건입니다 이렇게 피해자 잘못인냥 넘기면 안되는 큰일입니다....학교내의 폭력 지금도 전반적으로 일어나는 일인데 보면서 뭘 느끼겠어요

2012-08-01
+ -

직장인

대중들에게 특히 어린 학생들에게 모범을 보여야 할 아이돌 스타들이 왕따를 조장하고 정당화시키는 이 상황이 너무나 어이가없고 무섭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2-08-01
+ -

ㅠㅠ

다리도 다쳐서 걷기 힘든 아이가 밤 11시가 다되어 가해자에게 찾아가서 사과를 해야 됩니까? 오히려 피해자가 사과하고 가해자는 아무렇지 않게 살아가고, 회사는 가해자들을 옹호하며 피해자에게 문제가 있다고 언론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왕따는 어떤 이유로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2012-08-01
+ -

또다른 학부모

여기계신 모든분들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2012-08-01
+ -

견이

절대 가해자가 면죄부를 받을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선 안됩니다.

2012-08-01
+ -

가해자보다 피해자의 행동이 문제 삼아지는 것, 잘못 됐다고 생각해요.

2012-08-01
+ -

동감

동감합니다. 냄비근성으로 잊혀지지 않길 바랍니다. 어린 아이들이 지켜보고 있고, 외국 팬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 난다는데, 맘에 안드는 아이 한명 왕따시키는 걸 언플하며 합리화 시키는 소속사 사장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게다가 쌍둥이는 계약되어 어린 이 자매들 말 한마디 못 할텐데.. 이 자매 부모님은 맘이 어떨지.. 이 사건, 절대 언플에 놀아나서도, 잊혀져서도 안됩니다.

2012-08-01
+ -

정말

모든 글들에 깊이 동감합니다

2012-08-01
+ -

공감

정말이지 공감가는 글입니다.

2012-08-01
+ -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201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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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왕따를 시켜놓고 시간이 지나서 다시 티비에나온다고 생각하니 정말 끔찍하네요. 학생들과 어린이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무슨 생각을 할지 뻔합니다.

2012-08-01
+ -

이자휸

공감합니다.

2012-08-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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