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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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1 13: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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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지회 |
 평준화사진.JPG (1.14 MB), Download : 169 |
 (보도자료)광명, 안산, 의정부 주민의 숙원이다!이주호 장관은 광명, 안산, 의정부지역의 고교평준화 실시를 위한 교과부령을 즉각 개정하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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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평준화 교과부령 개정 관련 국회의원 - 교과부장관 간담회 긴급기자회견
때 : 2011. 1. 20(목) 오후 5시
곳 : 광화문정부중앙청사 앞
참석 :
<기자회견문>
경기․강원 6개 시의 고교평준화 교과부령 개정에 대한 확실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며....
지난 1월 10일 경기도 및 강원도 6개 시의 고교평준화 시행을 위한 교과부령 개정에 대해 교과부 반응이 부정적이라는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되었다.
이에 우리는 해당 지역 학부모와 학생들의 염원을 지키기 위해 교과부 관계자 면담, 일인 시위, 보도자료 배포, 기자회견, 집회 등을 통해 교과부에 우리의 의견을 분명하게 표명하였다.
우리의 요구는 교육 정책을 결정함에 있어 정치적 이해관계를 떠나 교육적 타당성과 합리성에 기초하여 결정하라는 것이다. 지역 주민 절대 다수가 원하고 있는 여론에 기초하여, 학문적으로 연구한 결과를 가지고 정당한 행정적 절차를 거쳐 실행하겠다는데 안 된다고 하기위해서는 그에 합당한 이유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잠시 후 5시에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안민석(경기 오산)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교과부 장관의 간담회가 예정되어 있다. 우리는 이 간담회가 형식적인 자리가 아닌 교과부령 개정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는 실질적인 자리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에 우리는 지역 주민을 대표하여, 이번 간담회에서 다음과 같은 내용에 대해 국민의 의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들께 교과부장관의 의사를 명확하게 밝힐 것을 요구한다.
1. 경기도 및 강원도 지역 6개 시의 평준화 실시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은 무엇인가?
2. 교과부령 개정을 신청한 후 3개월이 지났는데도 부령 개정을 위한 절차를 제대로 진행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3.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준비가 부족하’다고 하는데, 명확하게 부족한 부분이 무엇이며, 다른 지역에서 평준화를 진행할 때 완벽한 준비를 한 후 시행하였는지 자료를 제시하라.
4. 언론에 보도된 실무자가 말한 평준화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의 내용은 무엇인가?
이와 같은 내용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하지 않거나 부정적인 답변을 한다면, 평준화의 필요성에 동감하는 제 단체, 시민들과 연대하여 집회, 1인 시위, 서명 등을 포함하는 범시민 운동을 통해 지역 주민의 염원인 평준화 도입을 이끌어내기 위해 역량을 다할 것이다.
이미 경기도 내 3개 지역의 학부모, 학생, 교사들은 2012년 평준화 실시를 확신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다. 도교육청의 논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평준화 실시를 결정한 후 교과부에 의해 한 번도 뒤바뀌지 않은 전례에 비춰 이제 중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나름의 방식으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있었다. 만약 이것이 지켜지지 못한다면 3개 지역은 커다란 혼란에 빠지게 될 것이고, 그로 인해 발생하는 모든 문제에 대해 우리는 교과부장관에게 그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
2011. 01. 20.
경기고교평준화시민연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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