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림/소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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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7 11:25: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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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정부지회 |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부담이 되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학년말로 옮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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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 관련 자료와 사업 내용(5.7일 집행위원회 회의 자료입니다. 참고하십시오. 의견 주시면 더욱 좋구요)
■ 스승의 날의 유래
한국교총에 따르면, 스승의 날은 1958년 충남 강경지역 청소년적십자(JRC) 단원들인 학생이 중심이 되어 세계적십자의 날인 5월 8일을 기념하는 활동으로 병중에 계신 선생님이나 퇴직하신 은사님의 위문활동을 전개하면서 시작된 날이라고 함 1964년 청소년 적십자 중앙학생협의회에서 5월 26일을 '스승의 날'로 제정하고 1965년에는 스승의 날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변경해 1982년 정부기념일로 지정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함
■스승의 날 옮기기 관련 각 부처, 교육단체의 입장
- 서울시 교육청 : 스승의 날 옮기기 추진 발표 (3월 27일 발표)
근거 : 지난해 6월∼8월 사이 교사 8000명을 상대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66%가 스승 의날 변경에 찬성
- 교육부 : 현행유지. 스승의 날을 옮기는 것은 대통령령으로 되어 있는 국가 기념일을 변 경해야 하는 것으로 서울시 교육청이 논할 사항이 아니다.
- 한국교총 : 스승의 날 현행유지
근거 : 자체 설문 조사 결과 57%가 현행 유지, 41%가 옮기거나 폐지( 10명중 4명이 옮 기거나 폐지하자고 응답함)
그러나 학생들이 스승의 날 주창 주체이기 때문에 학생들이 옮기자고 한다면 옮기거나 폐 지하자고 하면 따를 수밖에.. (4월 5일 교총회장 문화일보 인터뷰)
- 전교조:'5월 15일'이라는 날짜 자체가 학생과 교사 간 교감이 부족한 시기로, 날짜 변경 이차선책은 될 수 있으나 스승의 날을 옮기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음.
학년말 책거리 행사와 함께 하거나 폐지를 포함해 스승의 날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한 것 에는 동의 함.
■스승의 날 관련 통계
: 2006년 전국 초중고 72% 휴교, 2007년 40%정도 휴교예정( 교총 보도자료)
: 학부모 46.2%가 촌지 경험이 있으며 평균 금액은 10만원 (강남권 20만 6천원) 촌지를 주는 시기는 스승의 날이 53.3%가 스승의 날이라고 답함 ( 학부모 4명중 1명은 스승의 날 촌지나 선물을 한 경험이 있다는 분석으로 볼 수 있음- 2006년 5월 15일 참교육학부모회 mbc PD수첨 여론 조사결과 발표)
■우리회의 요구(검토사항)
- “스승에 대한 존경과 감사는 학년말 책거리 행사와 함께‘
학교 구성원 모두에게 불편한 날이 되어 버린 5월 15일 대신 한 학년을 마침 학년말에
책거리 행사와 함께 새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제안 하고 있음
(대안 문화 만들기)
- 교원단체와 교육부가 동참할 것을 공개적으로 촉구.
- 교육부에, 교원단체, 학부모, 학생 토론회를 공개적으로 제안
■우리회 사업 목표와 연차적인 사업 계획 수립(논의 사항)
- 사업 목표 : 스승의 날 학년말로 옮기기
- 사업기간 : 2~3년
- 2007년 사업 목표 사회적인 여론화와 학년말 책거리 행사를 학교 현장에서 실천
- 2008년 사업 목표 : 학생동참이 관건임. 스승의 날 국가 기념일 변경추진
-2009년 사업 목표 : 국가 기념일 변경 확정
- 사업 내용 열거 하자면.. (년도별로 배치할 필요가 있음) : 여론조사결과 발표, 교육청 앞 1인 시위, 교육감 면담, 교육감에게 보내는 공개 질의서 발송과 결과 발표. 아고라 청원 게시판 서명에 대한 향후대책은? 청원을 위한 것?-논의가 필요함.
국회의원, 시도 교육위원 서명 동참 요구서 발송과 결과 발표. 공개 토론회 제안과 시행. 대통령에게 서한(의견서) 전달. 국가 기념일 변경 발의는 누가 하는가?(검토 필요. 국회의원이 할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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