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 9월 초 :
더 이상 검찰결과와는 관계없이 본당전신자와 본당부설유치원과 본당신부님의 명예회복과 여태껏의 정신적, 물질적인 모든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하고, 본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와, 부설 유치원 원장수녀이하 교사 전직원과, 본당신부님의 명의로 된,(법적인 절차에 들어가기 전에 이러이러한 이유로 우리들은 법적 절차에 들어 갈 것이라는)내용의 통고문을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 해당 언론사, 해당부모, 모두에게 내용증명의 우편으로 발송함.2003. 9. 18 오후 :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다수의 인원이 천주교 부산교구 교구청을 항의 방문 함.
항의방문 시 교구청에 전달하였던 문서(9월19일 "광명여성의전화부설가정폭력상담소"에서 본당으로 내용증명의 우편으로 보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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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명 서
「부산M성당사건에 대한 부산교구의 입장」에 대한 공대위의입장 "피해 아이들의 고통을 외면한 부산교구에 엄중히 항의한다" 부산 교구는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에 대해 지난 8월 25일자로「부산 M성당 사건에 대한 부산교구의 입장」을 통해 신부가 성추행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러한 부산교구의 발표는 피해자 및 그 가족들에게 또 한번의 상처를 주었으며 우리 공대위 또한 부산교구의 입장 발표 내용에 실망감과 분노를 금할 수 없다.
그동안 우리 공대위는 이 사건이 종교계와의 마찰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하여 신중하게 행동하였다. 특히, 관련성당 관계자들에 의해 인터넷상에서 가해자를 옹호하고 피해자 및 공대위를 비난하는 글들이 난무하고 급기야 피해 아동과 공대위의 실명까지 거론되면서 허위사실이 계속 유포되었지만 우리 공대위는 어떠한 대응도 하지 않았다. 그 이유는 이 사건을 종교계와의 마찰로 만들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으며 다만 유아들을 성폭력하고 인권을 유린한 가해자에게 정당한 법의 심판을 받게 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허위를 참된 실상으로 밝힌 부산교구의 공식적인 입장을 접하면서 우리는 진실이 가려지는 것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우리 공대위의 입장을 밝히고자 한다. 첫째, 이번 부산교구의 입장은 피해자측과 공대위를 배제하고 사건의 실체를 제대로 모르는 상황에서 이루어졌기에 부산교구의 입장은 가해자를 두둔하기 위한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갖게 한다. 이에 부산교구는 그 가족들, 그리고 공대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다시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그동안 우리 공대위는 여러 차례 부산교구에 이 사건과 관련하여 면담을 요청하였다. 그러나 부산교구는 이에 전혀 응하지 않았으며 지금에 와서 밝힌 입장에는 아이들이 말한 성폭력 피해 사실은 전혀 언급되고 있지 않다. 도대체 무엇을 근거로 부산교구는 신부가 성폭력을 하지 않았다고 결론을 내리는 것인가? 이에 우리 공대위는 부산교구가 더 이상 피해자와 그 가족들에게 상처를 주기보다는 책임 있는 자세로 그들을 만나 정확한 진상을 파악하고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 해야 할 것이다. 둘째, 이번 사건에서 가장 중요한 증거는 피해아동들의 진술이다. 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의 유아들이 신부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말하고 있다. 결코 아이들은 성폭력 사실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우리는 피해 아동들의 말을 신뢰하며 이 아동들이 하루빨리 치유되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법적, 의료적, 심리적 지원을 해가고 있다. 안타깝게도 의료전문가의 소견에 따르면 유아들은 심각한 피해후유증을 보이며 1년 이상의 치료를 요한다고 한다. 이러한 사실을 부산교구는 받아들이고 진실을 밝히는데 함께 하기를 바란다.
이번 사건의 경우 여러 명의 피해아동이 경험하지 않으면 표현할 수 없는 성폭력 사실들을 말하고 있다. 더욱 심각한 사실은, 피해아동들이 여러 형태의 놀이(괴물놀이, 아기놀이 등)를 통해 성폭력을 당했다는 것이며 지속적으로 성폭력에 노출되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비밀유지를 위한 협박으로 억압과 불안, 불면, 경기, 공격적인 행동, 우울 등의 피해증상으로 신경정신과치료와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 이 아이들의 이러한 피해를 과연 누가 책임질 것인가? 조금의 양심이 있다면 이 아이들의 상처를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다. 셋째. 우리 공대위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고통에 처한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돕고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하여 구성되었으며 우리는 결코 신부를 음해하거나 사실을 조작한 적이 없다.
우리 공대위 소속 단체들은 그동안 성폭력 없는 세상, 정의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줄기차게 노력을 해온 단체들이다. 침해당하는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일련의 활동들을 하는 우리 공대위가 신부를 음해하거나 사실을 조작할 이유가 전혀 없다. 오히려 가해신부는 공대위가 성당을 방문했을 때 관련단체들을 끝까지 파멸시키겠다고 큰소리를 쳤으며 이는 신도협회의 통고문에까지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피해 받은 아동의 입장에서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이번 신부에 의한 유아 성폭력사건은 대여섯살 밖에 안된 우리 아이들에게 끔찍한 협박으로, 보호받아야 할 생명과 안전에 대해 공포에 가까운 두려움과 불신을 심어주었다. 특히 가장 믿는 사람, 존경받는 사람에게 당했기 때문에 아이들이 겪었을 그 공포와 상처는 더욱 크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사건을 방치해둘 경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에 부산교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피해아동들의 인권을 지키기 위해, 새로운 자세로 다시 사건의 실체에 접근하는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이번 사건처럼 많은 아동들이 피해사실을 호소함에도 이를 외면한다면 그 누가 유아 성폭력 피해사실을 이야기할 수 있단 말인가? 유아성폭력이 없어지는 그 날까지, 우리 공대위는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한 세상, 정의가 이기는 사회, 진실이 빛을 발하는 사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이에 부산교구가 함께 할 것을 촉구한다. 2003년 9월 8일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
부산성폭력상담소, 울산생명의 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의 전화, 부산성폭력피해상담소,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여성문화인권센타,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 부산보육교사회, 부산여성회 사하가정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여성지원상담소 살림, 여성내공센타 살맛,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평등세상을 여는 울산여성들, 김해여성회, 김해여성의전화, 밀양가정폭력상담소, 밀양성폭력상담소, 양산가정폭력상담소, 양산성폭력상담소, 마산성폭력상담소, 전교조부산지부여성위원회, 부산대학교총여학생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고양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광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김포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군포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원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진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연합(서울여성의전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의전화, 울산여성의전화, 인천여성의전화, 강릉여성의전화, 강화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군산여성의전화, 김포여성의전화, 김해여성의전화, 목포여성의전화, 부천여성의전화, 성남여성의전화, 수원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영광여성의전화, 익산여성의전화, 전주여성의전화, 진해여성의전화, 창원여성의전화, 천안여성의전화, 청주여성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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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 보내는 글 진실을 왜곡, 은폐하지 말고 직면하라! 부산 M성당에서 신부에 의해 유아들이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많은 이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였다. 이 사건을 대하면서 우리는 아직도 진실과 자신의 양심을 외면하고 있는 이들이 많음에 우리 사회에서 '진실'을 밝히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가를 실감하고 있다. 이에 전국의 많은 성폭력상담소와 여성단체들을 중심으로 이 사건을 철저히 밝혀내기 위하여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 공동대책위(이하 공대위)'를 만들어 이를 위한 대책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는 성폭력에 의해 고통 받고 있는 피해아동과 그 가족의 치유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사회지도층에 의한 성폭력 역시 동일하게 처벌하여 성폭력을 근절하기 위함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서 공대위에 보낸 통고문은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것이며 진실을 밝히려는 노력을 바로 종교의 이름으로 짓밟는 행위이므로 실망감을 넘어 분노할 수밖에 없다. 이에 공대위에서는 우리의 입장을 알린다. 공대위와 언론을 모두 고소하겠다고 엄포(?)를 놓는 M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 우리는 묻는다. " 당신들은 이 사건의 진실을 알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가. 우리 공대위가 사건을 조작하였다고 말하는 당신들의 근거는 무엇인가. 아무도 들어갈 수 없다고 이야기했던 사제관의 구조를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진술이 과연 부모에 의한 학습만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그리고 한 두 명의 아이도 아니고 많은 아이들이 성폭력가해자로 신부를 지목하는데 과연 모든 아이들이 거짓말을 똑같이 한다고 생각하는가. 아무런 근거 없이 당신들은 종교를 지키기 위해 지금 신부를 옹호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사건이 알려진 후 M성당측이 보여준 태도나 자신들의 입장을 밝힌 글을 보더라도 M성당측은 진실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처음부터 신부가 그럴 리가 없다는 것을 전제로 이번 사건을 마치 전혀 일어나지 않은 일처럼 믿고 싶어 하며 축소하고 은폐시키려 해오고 있다. 그러면서 신부의 무혐의를 주장하는 것은 너무나 근거가 없고 터무니가 없는 일이다. 성당 측에서는 유아성폭력의 특성에 대한 이해를 전혀 가지고 있지 않은 채 성인의 성폭력 사건에서와 같은 방식으로 무성의하게 접근하면서 증거가 없다고 주장하는데 유아 성폭력 사건에 있어서 여러 명의 피해아동이 동일한 피해 사실을 진술하고 똑같은 피해 후유증을 보이는 것만큼 더 확실한 증거는 없다.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피해아동들이 왜 이렇게 긴 시간동안 정신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겠는가? 이번 사건이 드러난 후 M성당측이 보여준 행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첫째, 이번 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지난 몇 달 동안 M성당의 어느 누구도 피해 당사자들의 이야기를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맨 처음 피해사실을 밝힌 피해아동 의 부모가 이 문제를 천주교 내에서 해결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성당에서는 이를 도와주지 않았으며 오히려 처음부터 정신 나간 이상한 사람으로 몰고 갔다.
사건이 불거진 후 M성당 쪽 어느 누구도 피해아동 가족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으며, 공대위에서도 몇 차례 만나려고 시도했으나 천주교계의 누구도 만나주지 않았다. 성당 내에서 성폭력사건이 일어났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제일 먼저 피해아동과 그 가족에게 당연히 그 피해사실을 묻고 신부의 활동을 일단 정지시킨 후 사건을 공정한 입장에서 조사해야 올바른 것이 아닌가? 가해자의 입장만을 듣고 이번 사건이 조작되었다고 결론 내리는 것은 성당 측이 사건을 있는 그대로 보려는 자세는 전혀 없이 자신들의 종교를 맹목적으로 옹호하려는 편협 되고 비겁한 태도로 일관하고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이다. 둘째, M성당 쪽은 계속해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 처음에는 사제관은 누구도 들어갈 수 없는 곳이라고 말하다가, 아이들이 사제관의 구조를 이야기하자 피해아동의 부모가 사제관에 들어 가보고 나서 아이에게 구조를 말해주면서 학습을 시켰다고 하다가, 또 나중에는 사제관은 누구든지 들어갈 수 있어 신도들은 그 구조를 다 안다고 말을 바꾸었다. 그리고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이 사건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유치원을 그만 둔 아이가 한 명도 없다고 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이 나가는 등 피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이것은 M성당측이 얼마나 사건에 대한 정확한 진상의 파악 없이 사건을 무조건 덮어두고 무혐의로 몰고 가려고 하는 가를 말해주는 것이다. 셋째, M성당측은 계속해서 진실을 밝히려는 공대위의 활동들을 방해하고 있으며 또한 부모들에게 위협을 주고 있다. 종교라는 커다란 세력으로 진실을 밝히려는 힘없는 소수 집단의 소리를 짓밟는 행동은 힘을 가진 자들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 공대위가 진실을 규명하려 하는 집회에서도 M성당 측에서는 공대위와 참가자의 사진을 찍는 등 과거 안기부에서나 할 법한 행동을 하였다. 그리고 공대위에 보낸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의 통고문은 고소 운운하며 공대위에게 협박을 하는 듯이 보인다. 이번 사건에 있어서 자신들이 거리낌이 없고 정당하다면 그 떳떳함을 주장하는데 있어 이러한 행태가 과연 올바른 것인가. 뿐만 아니라 인터넷상에서 피해자와 대책위관계자의 실명을 거론하여 피해자의 기본적인 인권을 침해하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우리는 M성당 내 어느 누구도 이 사건을 제대로 알려하지 않았고 또한 양심의 소리에 귀 기울이려고 하지 않았다고 본다.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M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서 우리 공대위와 활동참가자, 언론을 대상으로 무고죄, 명예훼손죄를 묻고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며, 아직도 자신들의 잘못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M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의 어떠한 행동에도 결연하게 맞설 것이며 이 사건의 진실이 밝혀져 유아, 여성의 인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금이라도 신부와 M성당 측은 사실을 인정하고 피해아동과 그 가족, 공대위에 사과하고 응당한 처벌을 감수하기 바란다. 만약 이러한 조치를 취하지 않고 오히려 우리를 무고죄, 명예훼손죄로 고소한다면 우리 또한 M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를 이 사건과 관련하여 책임 있는 모든 곳에 형, 민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다.
M성당은 이제라도 본분을 자각하고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진실규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한다. 성당내의 문제를 무조건 덮어두는 것이 교회를 지키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라. 한 명의 신부가 조직전체를 대변한다는 말인가. 우리는 카톨릭 교계 전체를 대상으로 문제를 제기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기를 바랄뿐이다. 이번 사건을 종교의 문제가 아닌 개인의 문제로 바라보기를 촉구하는 바이다. 2003년 9월 16일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 사건 공동대책위
부산성폭력상담소, 울산생명의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의전화, 부산성폭력피해상담소,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여성문화인권센타,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 부산보육교사회, 부산여성회 사하가정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여성지원상담소살림, 여성내공센타 살맛,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김해여성회, 김해여성의전화, 밀양가정폭력상담소, 밀양성폭력상담소, 양산가정폭력상담소, 양산성폭력상담소, 마산성폭력상담소, 전교조부산지부여성위원회, 부산대학교총여학생회, 평등세상을 여는 울산여성들,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고양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광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김포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군포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원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진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연합(서울여성의전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의전화, 울산여성의전화, 인천여성의전화, 강릉여성의전화, 강화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군산여성의전화, 김포여성의전화, 김해여성의전화, 목포여성의전화, 부천여성의전화, 성남여성의전화, 수원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영광여성의전화, 익산여성의전화, 전주여성의전화, 진해여성의전화, 창원여성의전화, 천안여성의전화, 청주여성의전화)
========================================================================================= 두 종류 문서에서의 괴변 ====(M성당의 입장) 1. 교구의 입장에 대해 표현 한 것 중에→ ①한 명도 아니고 여러 명의 유아들이 신부에 의한 성폭력 피해 사실을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 ☞ 우리가 고소장에 따라 조사 받은 바로는 모두가 이해하기 힘든(추적60분에서의 모아파트나, 추후 남자아이 3명은 어느 누구도 사제관은 가보지도 않았고, 성당의 성전 안에 전면이 통유리로 되어 있는 유아방이 추행장소라고 그것도 밝게 말하는 등), 횡설수설인데 무엇이 사실을 말하고 있다는 것인가 ? ②. 비밀유지를 위해 협박을 하였다고 하는데 ☞ 언제 어떻게 무슨 말인지 도대체가 모르겠음(당사자아이들 2명은 알고 보니 어디로 이사를 갔는지 알 수도 없음) 2. 본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 표현한 것 중에 → ①아동의 부모가 이 문제를 천주교내에서 해결하려고 시도하였으나 성당에서는 이를 도와주지 않았으며 하고 말하는데 ☞언제 우리성당이나, 유치원에 그런 표현을 하였는지 다시 한번 그쪽에 묻고싶음(한마디도 없다가 난데없이 공동대책위와, 경찰의 조사를 우리는 받았음) ②어느 누구도 피해아동 가족에게 연락을 하지 않았으며, 공대위에서도 몇 차례 만나려고 시도하였다고 하는데 ☞ 경찰에 고소를 하기 전에 사실규명 차원에서라도 우리에게 한번의 연락도 하지 않은 유아들 측에 우리가 어떻게 이런 일을 알고 연락을 한단 말인가 ? 또한 공대위에서는 기자회견 , 다른 관청에서의 항의집회만 하였지, 언제 우리에게 이 문제에 대해서 진실을 알아보려고 연락이나 행동을 한 적이 있으면 한번 공개적으로 말해 보시라. ③성당 내에서 성폭력사건이 일어났다면,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더라도 제일 먼저 피해아동과 그 가족에게 당연히 그 피해사실을 묻고 신부의 활동을 일단 정지시킨 후 사건을 공정한 입장에서 조사해야 올바른 것이 아닌가? 라고 말하는 데에는 ☞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정말 상식적인 것은, 자기의 자식이 그런 일을 호소 할 때는 먼저 다니고 있는 유치원관계자나, 성당에 먼저 알리고 조치를 취하던지 하는 것이지, 아닌 밤중에 홍두깨 격으로 그것도 알고 보니 사건이라고 알게 된 후 달포 이상이나 지난 뒤 난데없는 경찰의 압수수색과 우리 신부라고 단정짓고 시작하는 공대위 앞에서 무엇을 묻고, 무슨 조치를 했어야 한다는 말인가 ? ④M성당 쪽은 계속해서 말 바꾸기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사제관에 들어갈 수 있다, 없다 는 말꼬리잡기 식의 표현을 하는데 ☞ 한번 차근차근히 처음부터의 상황을 살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이 사건이 알려지자 이 사건이 진실이 아니기 때문에 유치원을 그만 둔 아이가 한 명도 없다고 하다가 지금은 아이들이 나가는 등 피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한다. 는 표현에서는 ☞ 정말이지 상식을 모르는 표현으로서, 몇몇을 제외하고 현재 모든 일들을 언론들을 통해서 잘 알고 있지만 자신의 아들, 딸들을 우리 유치원에 보내고 있는 대다수의 학부모들(하지만 몇몇의 아동들은 하도 언론들에서 보도를 하니, 그만 다니는 아이도 생겼음)에게 모욕이며, 또한 소문에 소문을 그렇게 내고 다니는데 어떻게 그 뒤로 유치원 운영에 피해가 될 정도의 손실이 없겠는가 ? ⑤종교라는 커다란 세력으로 진실을 밝히려는 힘없는 소수 집단의 소리를 짓밟는 행동은 힘을 가진 자들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는 표현에는 ☞ 누가 소수집단이고 누가 커다란 세력인지 현재 우리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알 것이다. 또한 해당성당의 사무장이 자기들의 경찰청 항의집회 때 도대체 무슨 일로 그리하는지를 알아야겠고, 어느어느 단체들이 공대위 인지도 우리는 모르기에 알기 위해서 갔으며, 그 단체들 이름을 모두 외우지는 못해 플랭카드들을 사진을 찍은 것을 두고는 과거 안기부에서나 할 법한 행동을 하였다 고하니 더 이상 할말이 없다. 자신들은 해당 사무장의 얼굴 사진을 게시판에 올려놓고 있는데도 말이다. ----------- ------------- ---------- -------------- 2003. 9. 18 추가로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명단에 포함된 '평등세상을 여는 울산여성들'에도 우리의 법적 절차를 알리는 통고문을 보냄
2003, 9. 18 오후 4시경에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본당의 평신도사도직협의 회회장 앞으로 우편물이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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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문 -------------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
시행일자 2003. 9. 17.
(경유)
수신 00성당평신도사도직협의회장
제 목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 사건 관련 면담 신청의 건
----------------------------------------------------------------------------- 1. 안녕하세요?
2. 본 공대위는 귀 협의회에서 2003년 9월 1일자로 공대위 소속단체들에 보낸 통고문을 받고 진실에서 벗어나 또 다시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왜곡된 시각에 너무나 큰 분노를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귀 협의회에 공대위의 입장과 이 사건의 진실을 올바로 알리고자 2003년 9월 19일(금) 오전 11시에 귀 협의회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3. 귀 협의회에서도 면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
부산성폭력상담소, 울산생명의 전화 부설 성폭력상담소, 부산여성의 전화, 부산성폭력피해상담소, 부산여성장애인연대, 여성문화인권센타,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 부산지부, 부산보육교사회, 부산여성회 사하가정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여성지원상담소 살림, 여성내공센타 살맛, 부산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평등세상을 여는 울산여성들, 김해여성회, 김해여성의전화, 밀양가정폭력상담소, 밀양성폭력상담소, 양산가정폭력상담소, 양산성폭력상담소, 마산성폭력상담소, 전교조부산지부여성위원회, 부산대학교총여학생회,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고양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광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김포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군포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원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진주여성민우회 가족과성상담소), 한국여성의전화연합(서울여성의전화, 서울강서양천여성의전화, 광주여성의전화, 대구여성의전화, 울산여성의전화, 인천여성의전화, 강릉여성의전화, 강화여성의전화, 광명여성의전화, 군산여성의전화, 김포여성의전화, 김해여성의전화, 목포여성의전화, 부천여성의전화, 성남여성의전화, 수원여성의전화, 시흥여성의전화, 안양여성의전화, 영광여성의전화, 익산여성의전화, 전주여성의전화, 진해여성의전화, 창원여성의전화, 천안여성의전화, 청주여성의전화)
================================================================================= 2003. 9. 18 오후 : 시간이 허락되는 분들에게라도 급하게 연락하여(「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요구하는 시간이 너무 급하여 할 수 없이) 평신도사도직 협의회를 소집 우리의 허심탄회한 답을 전화와 FAX, 우편으로 통보하기로 하고 시행함. ------------ 본당에서 통보 한 내용 ------------
------------ ------------------ ------------------ - 발신 : 천주교00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최훈숙
수신 : 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533-230 율곡빌딩 10층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 귀하 통 고 문 귀 이른바 “유아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보내준 우리 성당 방문과 면담에 관한 공문은 2003년 9월 18일 (목요일) 오후 4시에 잘 받았습니다. 그러나 다음과 같은 사유로 귀 단체의 면담 요청에 응할 수 없음을 통고합니다. 1. 귀 단체는 우리 성당에 보내온 공문에서 단체의 대표자를 실명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누구 누구 몇 명이 오겠다는 내용이 없습니다. 2. 귀 단체의 대표들이 우리 성당의 평신도사도직협의회를 방문해서 면담을 하겠다면서 무슨 목적으로 무엇에 관하여 면담하겠다는 주제와 목적이 빠져있습니다. 3. 그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은 우리 신부님을 가해자로 전제하고 온갖 궤변을 보내온(교구를 통하여) 상태에서는 귀 단체와 만날 이유가 없습니다. 혹시 필요한 일이나 중요한 사항이 있으면 이 사건을 맡고 있는 검찰에 해 주시기 바라며, 우리는 이미 통보해 준 바대로 우리의 명예를 회복하고 손해를 보상받는 방법을 강구할 것임을 밝힙니다. 그러나, 귀 단체가 이번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데 도움이 되고, 이번 사건을 빨리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면 귀 단체의 대표들이 우리 성당에 와서 많은 신자들 앞에서 설명할 기회를 제공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 방법은 오는 9월 21일 낮 미사(11시부터 12시)를 마치고 신자들이 퇴장하기에 앞서 전 신자들 앞에서 귀 단체가 밝히려고 하는 진실을 설명할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자리에서 우리 협의회의 질문에도 대답을 해 주셔야 하는 것은 물론입니다.
이상과 같은 우리의 의견에 따르겠다고 하면 우리 성당에 올 사람들의 인적 사항과 인원수를 오는 9월 20일 낮 12시까지 우리 성당으로 통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이런 우리의 합리적인 제안에 따를 것으로 믿지만, 만약 그렇지 않을 경우에는 귀 단체가 이번 사건을 조작한 것을 인정하는 것으로 보겠습니다.
귀 단체의 호응 있기를 기대하고 이에 통보하는 바입니다. 2003. 9. 18.
천주교 00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최훈숙 서명
-------------- ------------------- --------------- 2003. 9. 19 :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본당으로의 방문이 없었음.
2003. 9. 20 오전11시경 :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본당의 FAX로 문서를 보내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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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문 ----------------- 발신 : 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533-230 율곡빌딩 10층 신부에 의한 유아 성폭력사건 공대위
수신 : 천주교 00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최훈숙 통고문에 대한 답변 귀 협의회가 보낸 통고문을 지난 2003년 9월 18일에 받았습니다. 귀 협의회가 통고한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답변을 드립니다. 1. 공대위 면담요청의 목적은 귀 협의회가 9월 5일 각 공대위에 속한 단체에 보낸 통고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 2. 그리고 저희 공대위에서는 온갖 궤변을 교구를 통하여 전달한 적은 없습니다. 귀 협의회에서 어떤 활동을 하든지 그것은 귀 협의회의 결정이나 그에 앞서 공대위의 입장을 전달하고자 한 것입니다. 3. 우리 공대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건은 00성당 신도들과는 무관한 것으로 성폭력피해와 가해에 대한 진실을 밝히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귀협의회에서 보내온 통고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고자 한 것이지 문현성당 전체신자들과의 면담을 요청한 것은 아닙니다. 4. 귀협의회가 제안한 신도와의 설명회 자리 제안에 귀 협의회에서 설명을 하지 않으면 조작으로 간주한다는 전제를 다는 것은 거의 협박에 가까운 표현이며, 그 자리가 진정으로 사실을 전달하기에는 무리가 있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대위는 이 사건에 대해 귀 협의회가 진정으로 마음을 열고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어려움을 사랑으로 대하고 사건의 진실에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신도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설명하는 자리에 대해서는 보다 좋은 방법을 귀협의회와 함께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5. 공대위가 귀 협의회의 통고문에 대해 전달하고자 한 반박문은 직접 방문 전달을 귀협의회에서 거부하였기에 우편으로 발송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6. 거듭 밝히지만, 우리 공대위는 성폭력피해 유아들이 가해자로 지목한 신부와 신원미상 가해자의 처벌을 원할 뿐, 천주교나 00성당에 속한 신자들과 대립을 하고자 하는 것이 아닙니다. 부디 사건의 진실에 접근하는데 있어 피해자와 그 가족의 말에 귀를 기울여주시길 다시 한번 바랍니다. 2003. 9. 19.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
================================================================================= 또다시 이어지는 괴변에 대하여 1.. 공대위 면담요청의 목적은 귀 협의회가 9월 5일 각 공대위에 속한 단체에 보낸 통고문에 대한 답변을 전달하기 위함이었습니다.라고 하는데 ☞ 먼저 보낸 공문의 내용에는 공대위의 입장과 이 사건의 진실을 올바로 알리고자 2003년 9월 19일 (금)오전 11시에 귀 협의회를 방문하고자 합니다. 귀 협의회에서도 면담에 적극적으로 임해주시길 요청드립니다.라고 하였음. 2. 우리 공대위에서 진행하고 있는 이번 사건은 00성당 신도들과는 무관한 것으로라고 한 표현에서는 ☞ 참으로 한심하고도, 상식적이지 못하고, 무슨 말을 하는지 도대체가 모르겠음. 3. 그리고는 또다시 신도들에게 사건의 진실을 설명하는 자리에 대해서는 보다 좋은 방법을 귀협의회와 함께 찾아보아야 할 것입니다. 라고 표현하였는데 ☞ 우리 신자들에게 설명하기가 우리가 제시한 방법 외에, 그러면 이일로 다시 전체가 어디 바닷가 백사장에라도 모이라는 말입니까? 4. 그리고 또 이 말은 무엇입니까 ?
신원미상 가해자의 처벌을 원할 뿐, 이라는 표현을 하였는데
어디에도 여태껏 한번도 표현하지 않던 이상한 표현이라서 공개적으로,
정중히 그 말이 무슨 말인지 묻습니다. --------------- --------------- ------------ ----
2003. 9. 20 오후 1시 :
본당평신도사도직협의회에서는 협의 후 다음과 같은 내용의 통고문을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 보내기로 결정하였다. -- ----------------- 전 문 -------------- ----------- 발신 : 천주교 부산교구 00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최훈숙
수신 : 부산시 동래구 명륜1동 533-230 율곡빌딩 10층
「신부에 의한 유아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귀하 통 고 문 이른바 "유아 성폭력사건 공동대책위"에서 9월 17일에 발송한 공문을 2003년 9월 18일 오후 4시에 접수하였다.
그 내용은 우리가 보낸 통고문을 읽고 "진실에서 벗어나 또다시 피해자에게 상처를 주는 왜곡된 시각에 너무나 큰 분노를 느낀다."며, 우리에게 "공대위의 입장과 이 사건의 진실을 올바로 알리고자" 9월 19일 오전 11시에 00성당에 오겠다며 "적극적으로 임해주길 요청한다"는 것이었다.
이에 우리는 별첨 통고문과 같은 내용을 9월 18일 긴급하게 전송하고, 9월 19일 오전에 전화(558-8833번으로)로 확인한 바 있다.
그러나 전화로 들은 바(2003. 9. 19 오전)에 의하면,
9월 19일 오전에 방문해서 "귀 협의회에 공대위의 입장과 이사건의 진실을 올바르게 알리고자하는 면담에 적극적으로 응해달라"며 보내온 통신문의 내용과는 달리 귀 "공대위의 입장을 문서로 전달하려는 것"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는 귀 공대위가 지금까지 주장하고 억지를 부린 일을 계속하려는 것으로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것이다. 지난번에도 밝힌 바 우리는 귀 단체의 억지나 조작에 계속 함구하지 않을 것이며, 지금까지의 만행을 만천하에 알리고 잘못에 대하여는 엄중하게 책임을 지도록 하려는 우리의 방침에는 변함이 없다. 그리고 우리는 귀 단체가 보내온 공문내용에서 우리 성당을 방문하겠다는 것에 대하여서도, 9월 21일 낮 미사 후에(12시경) 우리 성당의 전 신자들이 있는 곳에서 설명할 기회를 주겠다며, 참석할 인원수와 인적사항을 9월 20일 낮 12시까지 요구하면서 이 제안을 받아들이기를 기대하였다.
이는 그 자리가 우리 신자들과 신부님이 함께 참석하여 귀 공대위의 설명을 듣고 우리의 질문에도 대답을 요구하는 합리적이고도 성숙된 방안이라고 판단하였다.
(그렇게 되면 귀 공대위가 우리 신부님이 가해자라고 믿게 된 이유도 밝혀지고, 우리도 우리 신부님이 가해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귀 공대위는 이런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우리는 우리 신부님이 이번 사건의 가해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가지고 아무 거리낌없이 그런 제안까지 하였으나, 이제 우리는 그동안 우리가 주장하였던 대로 "이번 사건은 조작된 것으로 귀 공대위의 잘못을 인정"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판단한다. 귀 공대위는 이번 사건에 대한 모든 책임을 져야 할 것이며, 지금까지의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엄중한 처벌을 기다려야 할 것이다. 공대위가 꼭 할 일이 있다면 가해자를 찾아서 처벌받도록 하는 것이지, 우리 신부님을 계속 모함하는 일이 아님을 엄숙히 지적한다. 천주교 00성당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회장 최 훈 숙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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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M성당에서 참교육부산지부에 보내는 알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