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월을 촌지를 드리지 않고 버티고 있었습니다.
점점 수위가 심해지더니 요즘엔 대놓고 사사건건 제 아이를
걸고 넘어지고 있습니다. 다른 엄마들이 제게 선생님께
인사하러 갔다오라고 충고까지 해 주네요...
-엄마가 인사안 온 애는 반에서 우리애만 남은 것 같더라네요.
돈도 돈이지만, 선생님께 돈으로 사례한다는 것이 어째 실례인 것 같고 ,
또 교육은 그러지 않아야한다는 개인적 신념때문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소위 잘하는 엄마의 제 아이만 챙기기 그리고 가져오라는 온갖
제스춰를 취하며 저울질 하는 선생님과 저의 고집사이에서
시간이 길어질 수록 저의 아이가 버티지 못하고 지쳐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결단내린 건데,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집중적인 체벌과 촌지 수령시 교사의 처벌을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준 학부모의 처벌은 없나요?
제발 상세히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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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촌지 수령시 법적 처벌은 없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