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엄마, 교과서가 잘못됐어요 >>>>>>>>>>>>>>>>> 초등학교 교과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잘못된 곳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첫째, 아이들의 감성을 망치는 내용이 많다는 점입니다.
둘째, 창의력 발휘가 아니라 시대착오적 멍청이 교육이라는 점입니다.
셋째, 갈등과 반목을 조장하고 말장난이나 가르치는 학습입니다.
그런데 학부모들은 그런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선생님들은 웬일인지 신경 쓰지 않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보통의 책이 아닙니다. 한 아이의
일생동안의 지식을 기준 삼는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기준이 잘못되면 그 다음부터는 바로잡기가 어렵습니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며, 생각과 행동이 엉망입니다.
당신의 아이가 잘못되어도 괜찮습니까?
꿈나무들이 잘못배우면 민족의 장래가 불안하고 암담합니다. 잘못된 교과서로는 모든 공부가 빗나가버립니다.
학문을 쌓는 독서지도, 창의력의 글짓기 논술 지도가 잘못됩니다.
사회생활의 말하기와 중의를 찾는 토론을 제대로 할 수가 없습니다.
잘못된 교과서로 잘못배우니 영어나 수학도 엉망입니다.
착한 우리 아이들에게 무조건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이 짧다고
실력이 왜 오르지 않느냐고, 다그치며 학원에 과외에
고생만 시키고 있습니다.
잘못된 교과서를 기본으로 삼는 공교육은 물론이고
사교육인 지금의 학원이나 학습지 교육도 하루 빨리 고쳐야 하고
바로잡아져야 합니다. 초등학교의 잘못된 교과서로 가르치고 배우는
잘못된 교육이 언제까지 계속되어야 합니까? 그런데 초등학교에서는 지금 어떤 일이 진행되고 있는 줄 아십니까?
4학년부터 영재를 선발하여 영재교육을 시키고 있습니다.
교과서는 엉터리로 보통교육을 시키고 소수의 영재아를 뽑아
영재반을 편성하여 특별히 교육한다면 과연 국가에서 이래도 되는 겁니까?
누구는 엉터리 보통 교육을 받고 누구는 영재교육을 받는 것 말입니다. 지적하는 잘못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등 국어 읽기만 입니다) 1학년1학기84 쪽-----장난감
1--1--104-------상수와 영희
1--1--112-------학용품 이야기
1--2--38--------약속
1--2--56--------놀부의 제비집 찾기
1--2--60--------구멍난 그릇
1--2--76--------떡시루잡기
2--1--8--------우리 선생님
2--1--28-------색종이 반지에 대하여
2--1--68-------오른쪽이와 동네한바퀴
2--2--68-------나이자랑
2--2--98-------독장수 구구에 대하여
3--2--84-------짧아진 바지
3--2--128------오성과 한음
4--1--8--------유관순에 대하여
4--1--22-------교통안전에 대한 소견
4--1--28-------전통 문화를 지키자에 대하여
4--1--80-------반대로만 하는 아들
4--1--88-------효자 이야기
4--1--92-------서로 서로 도우며
4--1--98-------삼년 고개
4--2--40-------금덩이보다 소중한 것
4--2--42-------꽃잎으로 쓴 글자에 대하여
4--2--52-------노인과 고목
4--2--58-------소쩍새를 사랑한 떡갈나무
5--1--14-------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5--1--26-------황새의 재판
5--1--32-------마음이 담긴 도자기
5--2--18-------고추잠자리 꿈쟁이의 흔적에 대하여
5--2--122------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5--2--141------연변에 살고 있는 동포 친구에게
5--2--164------베니스 상인에 대하여
6--1--102------먹으면 죽는 감
6--1--172------나폴레옹은 침략자인가, 영웅인가에 대하여
.................................<잘못된 독서지도>
우선 여기 하나의 예를 보여드립니다. 당신의 생각은 어떠하십니까?
제가 억지를 부리는지 우리의 교육을 진정으로 생각하는지 심판해 주십시오.
<<<3학년 2학기 128쪽 <오성과 한음> --이것은 온고지신이 아닙니다 >>> 우리가 옛 위인의 행적을 더듬어보는 것이나, 옛 이야기의 뜻을
새기는 것은 바로 '온고지신' 의 깨달음을 얻고자 해서입니다.
이런 교육은 너무도 당연합니다.
그러나 '오성과 한음' 은 온고지신을 일깨워주는 교육이 아닙니다.
잘못된 엉터리 교육입니다. 이런 엉터리 교육이 어찌하여
수십 년 동안 우리의 초등 교육인 교과서에서 빠지지 않고
계속되고 있는지 저로선 불가사의한 의문점입니다.
온고지신은 말 그대로 옛것을 익혀 새 것을 안다는 가르침입니다.
그런데 잘못된 엉터리를 가르친다면 통탄할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성과 한음' 은 이웃 간의 담에 얽힌 내용입니다.
담은 울타리와 성격이 비슷하지만 성벽과도 일맥 상통하는 점이
있다고 여길 것입니다. 그러나 담이 이웃끼리의 영역을 가른다는 점에서
보면 성벽보다는 울타리와 더 적합할 것입니다.
특히 성벽은 외침으로부터 나라나 고을을 막아내고 지키는
의미가 큽니다. 이에 반해 울타리는 외부의 침입을 막는 의미보다는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는 뜻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는
울타리라는 말로 바꿔 쓰고 싶습니다.
물론 위정자나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치부를 한 일부 계층의 사람은
외부로부터 자신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를 위해 담을 높이 쌓아
누구도 근접할 수 없도록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런 담은
울타리 성격보다는 성벽의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편하겠습니다. 우리네 울타리를 가만히 살펴보면 나의 권리를 보호하려는 뜻보다
나의 불찰로 이웃의 영역을 침해하지 않으려는 아름다운 마음,
즉 한민족의 감성적 멋이 깃들여 있습니다.
제주도의 '정낭' 을 예로 들어보면 그 깊은 뜻을 금방 알 수 있습니다.
대문에 가로 막대가 걸려있지 않으면 주인이 있으니 어서 들어오라는
뜻이라지요. 가로 막대가 하나 걸쳐 있으면 주인이 집에 없지만
멀리 가지 않고 가까이 있다는 안내며, 가로 막대가 2개 걸쳐 있으면
조금 먼 곳에 있으니 다음에 들리라는 깊은 뜻 말입니다.
세상 어디에 집에 주인이 없다는 사실을 공개적으로 알려주는
전통 미덕을 간직하고 있는 나라가 있을까요?
EQ, 즉 감성은 한민족의 자랑이며 유산인데 언제부터인가 감성 교육을
받아야 한다는 우리네 현실이 안타깝고 슬프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네 울타리는 낮고 엉성하기 짝이 없습니다. 닭 같은 내 가축이
남의 집에 가서 어지르고 다니지 않도록 하고, 내 물건이 옆집 마당에
떨어져 이웃을 불편하게 하지나 않을까 배려하는 고운 심성을 말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의 세상은 어떻게 변했습니까? 그리고 우리는
한국에서 살지만 지구촌에서 살며 세계와 무한 경쟁을 해야 하는
절박한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지금은 무슨 시대입니까? 우리네 꿈나무에게 교육을 시키는 것은
이조시대, 아니 그보다 더 아득한 고대로 가서 살게 하기 위해서
입니까? 우리는 그런 과거의 유유자적인 생활을 할 수 있습니까? '오성과 한음' 의 잘못은 일시적인 이해와 항구적인 권리를 분별하지
못하는 무지를 드러내고 있는 것이 첫째 잘못입니다. 권철 판서가
방문을 뚫고 주먹을 내민 오성에 대한 것은 배려입니다. 순간적이고
일시적인 침해니까 너그럽게 이해한 것입니다. 만약 방안으로 들이민
오성의 주먹이 거기 고착화되어 있어도 네 몸에 붙어 있으니까
네 팔이라고 이해할 수 있을까요?
그것을 권리로 확대 해석한 오성과 한음의 꾀를 지혜로 인정한 권철
대감이나 오성의 태도가 바로 두 번째 잘못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글재주가 보통이 아니라 더니 과연 대단한 아이로구나' 한 권 판서의
판단은 분명 재고되어야 합니다. 오성이 담 넘어 열린 감의 소유권을 주장하려면 그에 합당한
피해 보상을 생각하는 것이 이웃에 대한 진정한 지혜일 것입니다.
마땅히 찾아서 누려야 할 권리를 찾지 못하는 것은 무지이며 행사하지
못하는 것은 무능입니다. 내가 알고 이해할 때 아량이 되고 아량을
베풀었을 때 덕이 되고 은혜가 될 것입니다. 이 점이 분명히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지금은 땅에 대한 소유권 같은 영역권보다 일조권이나 환경권 같은
실체를 볼 수 없는 권리가 더 큰 문제로 다뤄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오성의 감나무를 조금 확대 해석해 볼까요. 기와집과 담을 사이에
둔 이웃이 빌딩을 지으면서 기와집 위의 공간을 점령하고 내
빌딩이라면 '허허, 대단한 기술이구나' 하며 공간 소유권을
포기할 사람이 있을까요?
'오성과 한음' 은 어서 빨리, 온고(옛 것을 익혀서), 지신(오늘에
되살려 새롭게 깨우치는 가르침)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끝으로 잘못을 하나 더 지적한다면, '우리 집 하인들이 생각이
모자랐던 것 같구나' 한 권 판서의 판단입니다. 자칫, 하인은 생각이
모자란 사람이라고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를 우리 아이들 의식에
심어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논리는 결코 어렵거나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도 안될 것입니다.
일제 강점기 일본인들은 저들만이 아는 논리를 내세워 선량한
한민족을 탄압하고 수탈의 행패를 부렸습니다.
대명천지 밝은 민주의 나라 대한민국에 아직도 그런 일제의 잔재가
여기저기 뿌리뽑히지 않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긍정할 수 없는
것이라면 분명 논리에 어긋난 것이기 때문입니다. 논리가
어려워야 되고 논리가 학문적으로 연구되어 일부 계층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이라면 그런 것은 논리로써 성립할 수 없어야 합니다.
논리는 모두를 편하게 하고 이롭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전 '논리완성 전 5권'을 썼습니다. 더 늦기 전에 한시라도 빨리 '오성과 한음' 은 온고지신의 가르침을
주는 교육 내용으로 바꿔져야 하겠습니다. 공간개념이 필요 없는
시대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가 아직 예측하지 못하는 권리까지도
헤아리는 미래를 위한 지혜의 내용으로 새롭고 차원 높은 가르침이
되었으면 합니다. <다시 새롭게 쓴 내용>------아름다운 이웃사촌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왔습니다. 어느 날 아침,
한음이 오성의 집에 놀러 왔습니다. 오성의 집 마당 큰 감나무에는
빨간 감들이 탐스럽게 열려 있었습니다.
"야, 저 감 참 맛있겠다!"
한음이 담 너머에 있는 감을 가리키며 말하였습니다. 오성은 한음의
마음을 알아채고 하인을 불렀습니다. 그러나 하인은 그 감을 딸 수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옆집 하인들이 그 쪽으로 넘어간 가지를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며 감을 따지 못하게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니, 세상에 그럴 수가……."
한음이 어이없다는 듯이 말하였습니다.
"그런 경우가 어디 있어? 아무리 담 너머로 가지가 넘어갔어도
감나무는 우리 것이지."
"글세 말이야. 옆집에 사는 사람이 도대체 누구니?"
"권 판서 대감님이야."
오성의 옆집에는 권철 대감이 살고 있었습니다. 권 판서는 임진왜란
때 행주산성 싸움에서 큰 승리를 거둔 권율 장군의 아버지였습니다.
그는 매우 어진 사람이었으나, 그 집의 하인들은 가끔 오성네
하인들과 충돌하곤 하였습니다. "무슨 좋은 방법이 없을까?"
오성과 한음은 서로 얼굴을 맞대고 궁리를 하였습니다. 한음이 좋은
생각이 떠올랐는지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좋은 생각이 났어."
"그래! 뭔데?"
오성은 한음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오성과 한음은 곧 권 판서 댁을 찾아갔습니다. 두 소년은 권 판서 댁
하인을 앞세우고 가서 대감이 있는 사랑방 앞에 우뚝 섰습니다.
"밖에 누가 왔느냐?"
인기척을 느낀 권 판서가 물었습니다.
"대감님, 저의 무례함을 용서하십시오."
오성은 창호지를 바른 방문 안으로 팔을 쑥 들이밀었습니다. 책을 읽고
있던 권 판서는 방문을 뚫고 들어온 팔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아니, 어떤 놈인데 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하느냐!"
"접니다. 이웃에 사는 항복입니다."
"항복이라면 옆집 이 참판 댁 아들이 아니냐? 도대체 이게 무슨
무례한 행동이냐?"
오성은 손을 들이민 체, 권 판서에게 정중하게 사과하였습니다.
그리고는 곧 낮은 목소리로 다시 말하였습니다.
"대감님, 지금 이 팔이 누구 팔입니까?"
"그야 네 팔이지, 누구 팔이겠느냐?"
"지금 이 팔은 방안에 들어가 있지 않습니까?"
"방안에 있다 해도 네 몸에 붙었으니까 네 팔이지."
권 판서는 오성의 당돌한 질문에 호기심을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한 말씀 더 여쭙겠습니다. 저 담 너머에서 뻗어 나온
감나무 가지는 누구네 것입니까?" 권 판서는 오성이 무엇 때문에 방문을 뚫고 팔을 들이밀었는지 그
뜻을 금방 깨달았습니다.
'글재주가 보통이 아니라 더니 과연 대단한 아이로구나!'
이런 생각을 하며 권 판서가 대답하였습니다.
"음, 그야 너희 것이지."
"가지가 이 댁에 넘어 왔는데 도요?"
"그렇다 해도 뿌리가 너희 집에 있지 않느냐?"
권 판서의 말에 하인들이 볼멘 소리로 항변을 하였습니다.
"대감님, 담 너머 온 감이 어찌 이 대감네 것입니까요. 그러면 담이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절대로 우리 담 안의 감을 따가게 할 수는
없습니다요."
권 판서의 하인들이 가로막자 오성이 말했습니다.
"보십시오. 저렇게 억지를 부리는 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그러자 권 대감은 조용히 오성에게 말했습니다.
"오성아, 너에게 부탁을 하나 하련다. 내 방에 책이 너무 많이 쌓여
비좁아서 그러는데 맡아서 너희 방에 옮겨두면 어떻겠느냐?"
오성은 권 대감의 엉뚱한 부탁에 어리둥절하다가 곧 대답을 하였습니다.
"네, 그러시지요. 그러시면 얼마동안 이신지요?"
"글쎄다. 한 1개월, 아니 한 1년쯤 너희 방에 둔다면 어떻겠느냐?"
"그건 좀 곤란하겠습니다. 1년 동안이나 맡기신다면 보관료를 내셔야
할 것입니다. 사고라도 생겨 온전히 돌려드리지 못하면 그 책임을
제가 감당해야 할 테니까요." 권 판서는 오성의 대답을 듣고 빙그레 웃으셨습니다.
"오성이 넌 참 영특하구나. 그러면 이제 우리 집 하인들이 너희 집
감을 못 따가게 하는 이유를 알겠느냐?"
권 판서 대감의 얼굴에는 한없이 너그러운 미소가 번졌습니다.
오성은 처음 꾀를 낸 친구 한음을 쳐다보았습니다.
"너희들은 저렇게 탐스런 감이 있으면 먹고 싶었을 텐데 따먹지 않고
참아낸 우리 집 하인들이 용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느냐?"
권 판서는 오성과 한음에게 그 말을 남기고 자리를 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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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 다음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꾸며보거나 토론으로 완성하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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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학년으로 갈수록 잘못된 내용이 더욱 심각합니다.
기초를 잘못 쌓거나 잘못된 기본 교육으로는
우리 아이들 고운 마음에 지혜로운 인재가 될 수 없습니다.
남보다 하루라도 늦게 깨우치면 실력이 그만큼 떨어집니다.
이 책은 교과서의 잘못만을 지적한 책이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고 올바른 교육의 방향을 밝힌 건설적인 내용입니다.
미래를 위한 앞선 교육으로 존경받아야할 선생님.
내 아이를 언제 어디서나 칭찬받는 영재로 키우고 싶은 어머니
창의력과 지혜를 발휘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은 초등학생에게는
필요한 책입니다. 책에 대한 내용은 아래 홈페이지에 자세히 올려져 있습니다.
http://cafe.daum.net/greatthink
누구나 맘대로 퍼 가셔도 좋습니다 .<엄마, 교과서가 잘못됐어요>입니다.
우리의 꿈나무들이 정말로 훌륭한 교육으로 세계의 인재가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책이 필요하신 분은
교보문고와 영풍서점에 있으니 먼저 살펴보십시오
책 구입이 불편하시면 언제라도 전화하세요.
저는 정순열이며 전화는 031-426-5271 과 031-321-3526 입니다.
책은 주문하시면 확인 후 즉시 등기로 우송해드립니다.
책 값은 10,000원입니다.
우체국 503813-02-097968 이나, 농협131-12-569725 정순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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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과 음악이 흐르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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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교과서가 잘못됐는데 아무도 말이 없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