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내고 싶지 않은 학교"에 답장을 한 희망엄마입니다.
저는 선생님의 체벌에 관해서는 선생님과의 면담을 통해
아이의 심리상태와 부모의 심정을 충분히 말씀드려
선생님의 사과와 함께 앞으로 자제도 약속을 받은 상태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그러나 며칠후 학부모회 임원엄마 서너명이 저를 만나자하여 만나서
너무나도 어처구니가 없는 얘기를 들어 몇자 적습니다
임원엄마들의 의견은 자기아이들도 맞았지만 별문제가 없고
선생님께 반을 맡겼으면 믿고 가만히 있든지
만약 이의가 있으면 선생님 심기 불편하게 하지말고 조용히 떠나라는 거에요 그말을 하는 입장도 조금은 이해가 가요
선생님께 맞아도 별문제가 없었다면 괜찮겠지만
우리 애는 선생님이 또 때릴까봐 무서워서 학교를 가지않는다고 하니
저로서는 선생님께 얘기를 하지 않을수없었고 또 선생님도 수긍을 하셔서
잘 마무리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현재 저는 무척 마음이 아픕니다
아이는 아이대로 학교에 가기 싫어하고
엄마인 저도 다른 학부모로 부터 따돌림을 받는것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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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고 싶지 않은 학교(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