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두학교 운영위원은 못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학교도 부반장 엄마는 학급임원이 되어야 한다고 해서
저는운영위원과 학부모회는 엄연히 다른 건데,
그 둘을 같이 하면 운영위원으로서 바르게 활동을 못할 것 같아
못한다고 했습니다.
(운영위원이 되려면 학부모회 임원이 되어야한다는것은 누구말인가요,
행정실에서 각학교운영위원회규칙을 달라고해서 읽어보세요.
학부모말이지 규칙에 한줄 없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가생긴 지 9년째인데 학부모회하는 사람이 운영위원도 하니까
학교에 하고픈 말도 못하는것 같아 이런 악순환을 끊으려면
난 운영위원만 하려고 한다고 했지요.
그러나 건널목 교통지도와 급식검수 등은 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운영위원회는 법적인 기구지만, 학부모회는
자생단체기 때문에 없어도 된다고 하고,
난 학부모회를 없애자고 운동하러 다닌다고 했지요.
실제로 대구의 몇학교와 광주에 한학교는 말썽많은 학부모회를 없앤
학교도 있습니다.(민주적으로 잘 된다면 꼭 있어야 되지만요)
돈문제!
학교냉난방 전기세를 학부모가 왜내죠?
애초에시설을 만들시 학교측이나 교육청에서 전기세계획없이 만들지는 않았을겁니다.
학교예산에서 조금더 아낄수 있는부분에 아끼든지,
(규모가 크고 작은것 차이지 우리 가정살림도 그렇잖아요.
그리고 학교에서도 절약하기를 아이들에게 가르치고 어려움을
스스로 이겨내도록 가르치면서. 왜 자기들은 맨날 부족한타령만 할까요.
아님 학부모들은 과잉보호하면 애들 버린다고 하면서 학교는 늘 과잉보호합니다.)냉난방하라고한 교육청에다 자주 틀수도 없는걸 왜 하라고 했는지 학교장이 교육청에 따져보든지,
내야한다면 똑같이 교장샘 교감샘 샘들 모두 내자고 해야지요.
전기세도 못낼 냉난방을 왜 달았냐고 교육청에 문의해볼 생각은 않고,
제일 손쉬운 방법(돈 거두는 것)을 택하는 학부모들이 안타깝습니다.
저는 급식보조받는 학생 쌀은 사줄수있어도,
그외돈은 못낸다고 할참입니다.(1차회의는 했는데 아직 돈문제는 안나옴)
우리 남편들이 밖에서 |
학교운영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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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초보 운영위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