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 위협하는 위해식품 규제 강화 촉구 기자회견
순 서
≫ 인사말 : 김정숙 (부산 급식운동본부 상임대표)
≫ 먹거리 피해 경과보고: 이승준(부산환경운동연합)
≫ 발언: 각 참가단체 대표
≫ 성명서낭독: 윤신옥(부산YWCA)
≫ 질의 및 응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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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08년 4월 4일(금) 오전 11시
장소: 부산YWCA 2층 강당
기자회견문
□ 개 요
부산 YWCA, 부산환경운동연합,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 시민운동본부는 4월 4일(금)
부산 YWCA에서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식품 규제강화 촉구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2008년 2월 18일, 400g 대용량 포장 ‘노래방 새우깡’에서 털이 붙은 이물질(생쥐머리로 추정)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제조업체인 농심은 현지 조사와 수거 이외에 아무런 조치 없이 흘러가고 있다.
또한 3월에는 동원F&B 소시지에서 머리카락과 유사한 이물질이 발견되었다. 최근 참치와 햄 제품에서 잇따라 칼날이 발견된데 이어 소시지에서도 이물질이 검출된 것이다.
특히 이물질이 발견된 노래방 새우깡은 농심 중국 청도공장에서 반제품 상태로 국내로 수입돼 농심 부산공장에서 마지막 가공을 거쳐 완제품으로 출시됐다.
이는 중간제조과정의 대한 의혹을 가증시키고 있고 수입식품에 대한 식약청의 유명무실한 ‘사전확인 등록제도’를 이름만 바꾸고 실시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먹거리 전반적인 이물질 검출은 안전성에 대한 사회적 의혹은 점점 커져만 가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가 알고 선택할 수 있는 권리도 박탈당한 채 ‘일방적' 선택을 강요받게 될 수 밖 에 없는 현실과 함께, 국민들의 건강은 위협 받고 있다.
이에 부산 YWCA, 부산환경운동연합,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부산 시민운동본부는 이번 국민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식품 등의 조치에 대한 식약청의 실질적인 관리 규제 강화, 제조업체의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요청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는 것이다. 향후 부산 YWCA, 부산환경운동연합과 급식운동본부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위해식품에 대한 감시, 모니터링과 홍보, 교육을 통해 위해식품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행동을 강행할 것이다.
* 문의 : 부산환경운동연합 지역실천팀 이승준 팀장 (051-465-0221 / 016-865-2420)
부산YWCA 윤신옥 부장 (051-441-2222/016-833-7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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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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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식품 기자회견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