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내에서 친구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일어난 지 20일이 가깝도록 성명서 하나 왜 내지 못하는가 하고 많은 분들이 걱정반 질타반으로 말씀들을 하셨습니다.
너무 중요하고 민감한 사건인지라 신중하게 대처하기 위해 그동안 여러가지로 관련된 사람들을 만나고 단체내에서도 긴급회의를 통해논의를 하였습니다.
먼저, 사건에 대한 책임성있는 규명을 하라는 것
둘째, 교육감의 대시민사과와 가장 중요한 것은 드러난 폭력에 대한 지도 프로그램과 드러나지 않은 폭력에 대한 설문기법을 전문기관과 함게 마련하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이 부분을 조금더 구체적으로 우리 단체에서도 고민하고 형식적이 아닌 일선학교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가해자에 대해서는 마땅한 처벌과, 책임을 져야할 사람은 당연히 책임을 질 수 있도록 운동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교육연대에서도 여러 차례 논의를 한 성명서입니다.
참학이 먼저 학교폭력 추방 운동에 나설 것입니다.
이 땅의 모든 학부모들과 함께 고 홍성인군의 명복을 빕니다.
성명서 /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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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사건에 대한 성명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