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교원단체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구성 합의-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 추진 -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직3단체는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추진해 온 ‘교원평가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그 도입취지․방법 등에 대해 교육주체들 간의 논란과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교육부 안대로 추진될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이 초래될 우려가 있으므로,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를 구성하여 다음과 같은 사항을 함께 협의하여 시행키로 하였다. 1.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는 교육인적자원부와 교직단체, 학부모단체 등 교육당사자로 구성한다. 2. 교원평가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개발을 통해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자 한 당초의 취지를 살려,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확대 전환하고, 그 일환으로 교원평가제도 개선방안도 새롭게 협의하기로 한다. 3. ‘학교교육력 제고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특별협의회에서 교원정원 확충, 교원 양성․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한다. 4. ‘학교교육력 제고 시범사업’은 사업의 내용, 방법, 시기 등은 특별협의회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합의된 안은 2학기에 우선 추진하고, 합의가 되지 않은 부분은 계속 논의해 간다. 5. 교육인적자원부는 교원(특히, 초등교원)들의 수업시수 감축, 잡무경감 등 근무여건 개선 정책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한다. 6. 교직단체는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기 위하여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개선활동 및 학교 혁신운동 등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2005. 6. 20
부총리 겸 교육인자원부장관 김진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장 윤종건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위원장 이수일 한국교원노동조합위원장 민경숙
★ 6월 21일(화) 조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자료
2005. 6. 20.
자료문의 ☎ 2100-6310, 정책홍보담당관실 ☏ 2100-6036
자료문의 : 교원정책과 과 장 : 강정길, 담 당 : 교육연구관 이영식
제 목 : 교육부, 교직3단체와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 추진 전격 합의
○김진표 교육부총리와 교직3단체장은 6월 20일 오전 그 동안 논란이 되어 온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공동발표문(별첨 참조)을 통해 발표하였다.
○ 교육부총리와 교직3단체장은 이날 회동에서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놓고 교육주체들 간의 갈등이 더 이상 계속될 경우 교육현장의 혼란이 예상되고, 이는 결국 학생․학부모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데 공감하여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공동발표문에 의하면 당초 교원평가의 취지가 교원의 전문성 제고와 자기개발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교교육력을 제고하고자 한 점을 고려하여 “교원평가 시범사업”을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으로 전환하여 추진하되, 시범사업의 구체적인 시기, 방법, 내용 등은 정부-교직3단체-학부모단체로 구성된 협의회에서 충분히 합의하여 2학기에 추진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또한, 협의회에서 논의될 “학교교육력 제고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원확충, 양성․연수체제 개편, 교육여건 개선 등의 종합계획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함과 아울러 ○ 교직단체는 전문성 향상을 통한 수업개선 활동 등의 자발적 실천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 “학교교육력 제고를 위한 특별협의회”의 첫 회의는 금주 중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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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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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 교원펑가가 와이리 됐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