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교육대통령 선택을 위한 설문 결과 분석보고서
2007년 11월 29일
▣ 조사기간 : 2007년 11월 22일 ~ 11월 29일.
▣ 조사대상 : 부산시내 전 지역의 교사 355명, 학생 526명, 학부모 112명(총 993명)
▣ 조사 주관 :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부산교육개혁연대 (상임대표 : 황영식)
(교수노조 ․ 교육문화센터 ․ 민주교수협의회 ․ 민주노총 부산양산본부 ․ 부경대학생연합 ․ 부산여성회 ․ 도시 속 작은학교 ․ 전교조부산지부 ․ 참교육학부모회 ․ 평생교육사협회 ․ 투명성기구 ․ 흥사단)
▣ 조사방법 : 교사의 경우, 부산시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를 골고루 학교단위 또는 무작위로 표본 추출하였으며, 학생의 경우, 한 학교에 30명 또는 50명을 표본으로 초등학생과 중학생은 배제한 채, 고등학생들만을 대상으로 하였다. 학부모의 경우, 공교육정상화를 위한 부산교육개혁연대 소속 단체인 시민사회단체를 대상으로 표본추출하여 통계를 작성하였다.
▣ 총평 : 부산지역의 교육주체라고 할 수 있는 학부모, 학생, 교사들의 대선과 인식수준은 크게는 대선과 교육관련 공약에 대해서 절반정도의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학생들의 경우는 대선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낮고, 전혀 대선관련 친구들과 얘기를 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54.9%로 높았다. 후보 선택 기준은 ‘후보 개인 자질’과 ‘정책’이 비슷하게 압도적이었으며, 일반인들과는 달리 경제 분야보다 교육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학생들은 대부분 TV를 통해서 대선관련 정보를 얻고 있었다. 가장 시급해 해결해야할 교육문제로는 입시와 사교육비 문제였으며, 임용고시의 폐지 및 개선, 사학의 공공성 확대, 교육재정을 GDP 대비 6% 이상 바라고 있었다. 이와 관련 교원 규모의 확충과 학급당 학생 수도 25명 수준이 적당하다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자립형 사립고, 특목고는 현행보다는 설립취지에 맞게 운영하거나 일반고 전환으로 개선을 요구했으며, 영유아 교육부터 고등학교, 대학교까지 순차적으로 무상교육확대를 바라고 있었다. 3불에 대해서는 교육 3주체 공히, 현행대로 금지가 높았으며 대학입시제도의 겨우도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 또는 전환, 대학 등록금의 대체방안 강구 등을 강력히 바라고 있었다.
|
|
|
문서자료
132
7
4
올바른교육대통령선택을 위한 설문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