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광우병으로 아들잃은 영국어머니, Christine Lord 초청 관련 행사>
부산일정
― 주최 : 사)학교급식전국네트워크
― 주관 : 부경아고라
― 시간과 장소 : 11월 14일(금)
▶1차 강의(주부, 학부모 대상) 4-6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4호관 201호
▶2차 강의(노조, 시민단체 대상) 7-9시 부경대 대연캠퍼스 종합 강의동 209호
― 행사 취지: 크리스틴은 영국 정부의 잘못된 정책의 결과로 인해 인간광우병에 의한 피해자로 아들을 잃었다고 주장하시면서 인간광우병의 위험성에 대해서 직접 다큐멘터리를 제작하고 캠페인을 하시는 등의 외로운 투쟁을 하고 계십니다. 값싼 음식을 잘 먹지 않던 아들이 학교급식에서 감염되었다고 아직도 주장하고 계십니다.
미국소의 안전성만을 주장하며 30개월 이상의 수입을 허용하는 한국정부, 거기에다가 최근에 광우병소가 발생했던 캐나다 소의 수입까지 거론되는 우리의 현실과 비추어 볼 때, 닮은 꼴이 많으며, 인간광우병이 처음 생기고, 그 병으로 진통을 겪은 영국, 그리고 그곳에서 직접 아들을 잃은 슬픔을 겪으신 분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한 번 더 우리의 상황에 대한 재조명의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강의내용 참고 - MBC 스페셜 11월 7일 325회차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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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광우병으로 아들잃은 영국 어머니 초청 강연 안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