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각계 활동계획 및 활동소식]
1. 부산 시민단식농성단 시작
*일시: 2008년 7월4일(금) 오전9시30분~7월5일(토) 촛불문화제 전까지
*장소: 부산시청광장 앞
*자세한 내용 아래 별첨
2. 부산지역 종교계 간담회 진행
*일시: 2008년 7월3일(목) 오후2시
*장소: 전교조 4층 강당
*활동계획
-7월5일(토) 최대한 집중 참여하기로 함
-다음주중 각 종단별 시국기도회, 법회, 미사 개최하기로 함(장소 및 일시는 종단별로 자체결정하기로 함)
-7월12일(토) 부산지역 종교인 전체행사 계획중
-7월10일(목) 오후2시 부산지역 종교인 대표자 회의에서 세부적인 계획 수립예정
3. 부산지역 생협, 소비자단체 간담회 진행
*일시: 2008년 7월3일(목) 오후4시
*장소: 전교조 4층 강당
*활동계획
-다음주중에 선언형태의 입장 발표
-7월10일 급식운동본부 회의에서 세부 활동계획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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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부산시민연대 공지사항]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위한 시민단식농성 돌입!!
<부산시민연대>는 오늘 아침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 철회와 전면 재협상을 위한 시민단식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시민연대 소속 각 대표님들과 간부, 시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기자회견에서는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고시를 철회할 것과 촛불 민심의 요구대로 전면 재협상을 실시할 것, 그리고 평화 촛불집회에 대한 무차별한 공권력의 폭력 진압을 멈출 것을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내일 있을 <7월 5일 국민승리 대규모 촛불 문화제>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해 줄 것을 호소하는 마음도 전했습니다.
기자회견을 마친 참가자들은 현재 시청 광장에서 단식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준비한 천막을 치고 시민들이 참여하기 좋은 농성장을 준비하려고 했으나 부산시의 저지로 천막을 치지는 못한 상태에서 지역의 원로 분들과 시민단체 대표자들이 먼저 단식 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이 과정에서 천막을 치려는 시민단체 활동가들과 이를 저지하는 청경 간의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왜 천막을 칠 수 없느냐?"는 시민연대의 질문에 청경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 채 막무가내로 막기만 했습니다.
현재 단식농성단은 '비가 오고, 폭력으로 가로 막아도 우리의 의지는 꺽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번 단식농성은 내일 있을 촛불 집회 전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재협상을 요구하는 전 국민의 마음을 모은 <시민단식 농성>에 각 단체 회원님과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시민단식 농성장 : 부산시청 앞 광장
*시민단식 기간 : 7월 4일 오전~ 7월 5일 촛불 문화제 전까지
*언제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잠시 함께 하는 것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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