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찌다다까시 교수(공생공빈共生共貧의 저자) 초청강연회>
'공생공빈'은 생태계 내의 수많은 종(種)들이 자기 삶의 영역을 조화롭게 유지해 나가는 상호 의존적인 생존모습을 한마디로 압축하여 표현한 말이다.
'공생공영'이 아닌 '공생공빈'이야말로 모든 생물들이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삶의 양식이라는 것이다.
이 강연에서는 인간을 포함한 모든 생명체들이 '다함께' 잘살아 가는 것이 진정으로 중요한 생명살림의 정신이라는 것을 강조한다.
아울러 위기를 맞이하고 있는 현대 사회를 향하여 경고와 대비책을 제시할 것이다.
일 시: 2007년 3월 12일(월) 19:00
장 소: 부산YWCA 강당
주 최: 생명농업포럼
주 관: 부산YWCA 생협, 부산생협, 한살림, 우리농, 생태유아공동체 등
통 역: 김상순/ 김천 덕천포도원 대표
주 제: 공생공빈
참가비: 부산YWCA회원, 생협조합원- 무료, 비회원- 5,000원
※ 강사소개
일본인, '공생공빈共生共貧'의 저자
우리나라에 '공업사회의 붕괴'로 알려져 있는 공학교수이며, 문명비평가이다.
그는 이미 30여 년 전부터 과학기술사회와 공업문명의 앞날을 예언했으며, '쓰고 버리는 시대를 생각하는 모임'을 결성하여 그 극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약 력: 1935년 교토에서 출생
1958년 교토대학 이학부 화학과 졸업
1967년 교토대학 공학부 조교수(금속공학)
1973년 ‘쓰고 버리는 시대를 생각하는 모임’ 설립
1979년 교토대학 사직,
1979년 교토정화대학교교원(환경사회학)으로서 현재에 이름
2001년~ ‘특정비영리활동 법인’ 이사장으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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