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학의 모든 가족들 건강하시겠죠. 참교육소식지 9월호 원고를 보냈습니다. 무더운 여름도 막바지에 이르면서 어느듯 방학이 끝나는군요. 언제나 이맘 때쯤이면 시간이 참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들곤 합니다.
부모님들이 자녀들 개학 준비로 분주해지는 만큼 선생님들은 아이들과 함께 부대끼는 소중한 생활이 또 시작됩니다. 개학을 하면 늘 같은 자리에 같은 아이들이지만 마음은 언제나 새롭게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신우일신'이라는 말처럼 언제나 새롭게 말입니다. (9월호 글의 주제상 한자어를 쓰면 안 되는데...)
참학도 개학과 함께 또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겠군요. 언제나 이 길이 힘차고 보람이 가득 넘치시기를 뜨거운 연대의 마음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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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지 9월호 원고 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