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봄비치곤 강한 비가 내리더니 이젠 멈추고 햇빛이 조금씩 비추기 시작합니다.
비가 반갑기도 하고 싫기도 하고 그렇더군요.
요즘에 따스한 봄햇살이 너무 좋아서 비가 조금 싫은 모양입니다.
폭설과 탄핵을 보면서 '봄'은 그냥 오는게 아니구나를 다시한번 절감했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봄은 꼭 오기 마련이고 이 봄을 모두가 즐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15일에는 부산교육위원회 행정감사 모니터를 했고 어제 16일에는 부산교육연대 차원에서 학교운영위원 진출자 교육이 있었습니다.
15일 오전에는 채승영, 강순금, 송경희, 정윤숙 회원이 함께했고 오후에는 지부장님 혼자(?) 고생 했습니다.
오전에 함께한 분들 얘기 들어보니 재미있었다(?) 하던데 다녀오신 분들 중 누구라도 글을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함께 공감할수있도록 꼭 올려주셔~요~!!
어제 학운위 진출자교육에는 참학, 부산교육문화센터,부산여성회,전교조 등등의 진출을 고민하는 분들이 함께 했습니다. 같이 김밥을 먹으면서 시작한 교육은 가족같은 분위기로 차분하면서도 재미있게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이런저런 행사로 얼굴들을 좀 익혀서 그런지 다들 많이 친해보이고 허물없이 대하고 시간이 더 지나면 고민도 함께할수 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가지 사례발표와 각자 고민들을 얘기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채승영부장님의 사례발표와 류정애부장님의 어렵게 적은 '출마의 변'낭독(^^)은 정말 좋았습니다. 1시간정도 예상했는데 3시간동안이나 진지하게 진행됐습니다.
24명이 함께했는데 저희 참학에서는 박옥화, 강순금, 정윤숙, 오봉숙, 송화선, 류정애, 박귀남, 채승영, 백미영. 총 9명이 함께했습니다. 모범적으로 많이 참여했죠?...^^
함께하신 분들 글들 올려주세요~~ 함께 공유합시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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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교육위 모니터, 16일 학운위 교육 잘 치루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