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설하고
이 땅의 대다수 학부모들이 교원평가를 지지하고
국민의 여론의 큰 힘이 있으면서도 불구하고도
교원 단체의 반대와 교육인적자원부의 무능으로
학부모들의 간절한 바램인 교원평가가 물건너 가고 있다.
이 땅의 학부모의 한 사람으로서
가슴이 답답하고
사단법인 참교육을위한 전국 학부모회
회원의 한사람으로
부끄러워 할말을 잃는다.
2005년 6월
교원평가 실시에
학부모로서
참교육학부모 회원으로
너는 무엇을 하였노라면
남을 탓하고 나의 무능만 탓 할 것인가?
참교육 운동의 역사에
나와
참교육 학부모회는
또 한번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나와 우리의 능력 타령은
구차한 변명일 뿐이다.
말품만 팔기보다
발품을 팔아서
몸품을 팔아서
교육 질을 높일 수 있는
‘학생,학부모가 참여하는
교원평가를 꼭 실시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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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평가 물건너 가는 이 시점에 한중권 회원 입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