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2일 6시 부산지부 제23차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많은 회우너들이 오지는 못했지만
세이브칠드런 신생아모자뜨기를 시작으로 1부가 시작되었습니다.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세이브칠드런에 대한 강의와 어설픈 뜨개질 솜씨를 발휘하며
모자뜨기를 배우는 모습이 참 예뻤습니다
이규남 부지부장님은 남자지만 뜨개질에 천부적인 재능이 숨어있었다고 너스레를 뜨시고, 장유성 차장님은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라 하시네요.
가지고 가신 모자 완성되면 인증샷 좀 날려주세요...
사업보고, 결산, 사업계획들을 마치고
임원 보선과 대의원 선출이 있었습니다
장유성, 이혜영, 김옥랑 회원을 차장으로 보선하였습니다
곽선희, 장유성, 김옥랑, 김정숙, 편국자, 최은화, 채승영이 대의원으로 선출되었습니다
이어진 3부는
22일이 마침 동지래요.
그것도 모르고 매년 관례대로 비빔밥 할 거라 나물 정하고있는데 임주연회원께서
"동짓날 팥죽을 먹어야지 무슨 비빔밥?"
하시면서 진짜 팥죽을 끓여오셨습니다
곽선희 지부장님 시어님표 동치미와 함께
막걸리까지 한 잔씩하며
내년을 기약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새로운 풍경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소모임 활동 전시가 있었는대요
도자기 소모임에서 1년동안 만든 작품을 들고 와 전시장을 꾸몄습니다
주문도 받고 팔기도 할 계획이랍니다
채승영 전지부장은 수제자(스승은 최점순 고문님이십니다)가 되어
청출어람을 실감나는 작품을 들고와 놀라게 했습니다
최은화, 곽선희 , 장현숙, 장순옥, 채승영,최점순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거기에 영화소모임에서 여태 본 영화 소감문을 전시했습니다
내년에는 더 풍성한 소모임 전시가 되면 좋겠습니다
김치, 막걸리를 후원하신 이규남, 도토리묵을 후원하신 채승영,
시장보는 일부터 일찍 오셔서 도와주신 윤영근 회원 (곽선희지부장 남편)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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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사진 자료실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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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정기총회 잘 마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