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십년전 사별을 하고 22살딸하고 이번에 고3인 아들과 둘이살지요
그런데 이번에 아들이 대학지원을 하면서 기회균등제도를 알았어요
큰딸은 대학공부를 하기위해 지난일년을 공장에다니면서 학비를 모았어요
전 회사식당에서 일을하여 겨우 생활은 이어가고 있구요
그런데 대학교입학전형에 기회균등제도라는게 있어요
한부모가정이나 저소득층을 위해있는 제도라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우리아들은 내신등급이1.4등급으로 학교성적이 아주 우수한편입니다
그래서 기회균등으로 지원하면 장학금이나 모든면에 회택에 주어진다고하여 아주 좋아라하며 지원했는데 그만 떨어졌어요 기회균등지원이 불가능하다네요
전 제 소득이 기초생활수준이라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누나가 작년에 소득이 있어서
지원을 할수 없다는거네요
그러면 제가 두 아이를 대학을 보내야 하는데 어떻게 이럴수가 있나요?
소득을 숨기고 없는것으로 만들어 그렇게 불법으로 살아야 하나요?
남편이 있어 양육비를 지원받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정말 무심하네요
세상이치가 맞지 않는것이 이것뿐이겠어요 만은 그래도 하고픈공부를 마음놓고 할수 있게 도와주고싶은데 정말 세상이 원망스럽고 힘이 빠지네요
오늘아침 뉴스에서 대통령손자라고 특별전형으로도 합격도 시켜주는데 없는사람은 공부도 할수 없는가봐요
이렇게 한심한세상을 누구에게 원망해야 하나요
교육을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무슨답을 할련지 궁금하네요
저처럼이렇게 힘 없고 가난한 이들을 위해 누구한사람이라도 말해주세요
가난한 이들도 공부할수 있는기회를 주실려면 확실하게주시라구요
10살때 아버자를 잃고도 언제나 든든한 아들로 말썽한번부리지 않고 친구엄마들로부터
명품아들소리들을만큼 착하고 성실하게 열심히 공부한 아이인데 실망이 너무크네요
사립대학은 꿈도 못꾸는 형편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가난한이들도 열심히 공부할수있는 기회가 언제나 오길 기원해 봅니다
학부모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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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있는 기회균등이란 제도? 들어 보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