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하는 날 보따리를 싸들고 다른 사무실 가야되는 서글픔을 올해는 말끔히
지원준 총회였습니다.
우리가 제작한 퍼블릭액세스 프로그램도 상영하면서 총회를 잘 마쳤습니다.
감사보고, 사업보고, 결산승인...
엄숙한 분위기가 지나가고..
다들 오뎅국에 깁밥을 먹고 2008년 사업방향에 대해 한 말씀씩 했습니다.
교육부를 제일 먼저 칼을 대겠다고 벼르는 대통령 당선자 때문에 우리의 활동이 의기소침해 지지 않을까하는 염려도 있었지만 그럴수록 학부모 운동은 더 활발해져야 한다는
조명숙 고문님의 격려 말씀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원하던 2차는 생맥주집에서, 3차는 노래방에서..
전 김모지부장 시절 내내 노래방 한 번 안 갔다는 원성과
역시 지부장은 잘 바꾸었다는 찬사가 왔다갔다 하면서...
지부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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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잘 마쳤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