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지 못해 미안합니다.
보기에는 튼튼한 것 같은데 요즘 제가 체력의 한계를 느낍니다.
확실히 작년과는 차이가 납니다. 나이가 든다는 증거이겠죠.
아무도 못간다고 하기에 갈까? 하고 생각도 했지만 일요일
남산기행때문에 도저히 힘들것 같아......
외롭고 쓸쓸하게 갔다 왔다고 하니 마음이 찡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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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bc방송의 취재가 있어서 금요일 좀 늦게 출발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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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도착하니 절 반갑게 맞이하는 다른 지부의 영어모임의 엄마들이 계셔서 외롭지는 않았습니다. 부산지부랑 방이 같이 배정되었던데 특히 광부지부와 각별한 정이 있어 광주지부랑 잠도 같이 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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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잘 끝났구요...
>자세한 결과는 중앙에서 보내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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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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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총회..외롭고 쓸쓸하게 혼자 다녀왔습니다. 200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