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계십니까?
집에 혼자 남은 남편보다 참학이 더 궁금하고 걱정이 되니 정말 병입니다.ㅠㅠ
참교육학부모회가 남편 처럼 돈을 벌어다 주는 것도 아닌데 !!!!!!! 제가 제정신이 아닌 모양입니다.
이번 금요일에 일단.... ebs 의 프로주부특강 (2월4일, 5일, 6일, 7일 오전 10:30부터 11:00까지 방영예정)을 녹화 하였습니다.
제가 서울에 왔다 갔다 할수가 없어서 급하게 강의록을 작성하고 작가랑 피디랑 만나서 이야기하고 ..일정 잡고 그리고 또 강의록 수정을 하기를 여러번......완전 머리 아프게 ....
그리고 겨우 녹화 끝냈습니다....
내 인생에 무지하게 큰일이였는데....생각 만큼 만족스럽지가 못해서 준비한것에 비해 아쉬움이 있네요....그리고 너무나 힘이 들어 기진맥진.....
그리고 다음 출판에 대한 일도 있고 해서 좀 일정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서울와서 꼼짝 못하고 친정에서 컴퓨터 앞에서만 보내니 솔빛이는 시간 아까워서 난리인데
어디 좋은 구경도 시켜주지 못하고 방학이 지나고 있습니다,
울산의 ubc방송에서도 영어학습에 관해서 취재를 요청해 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개인적으로 나가지는 않겠다고 했고..그래서 울산의 영어모임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우리의 모임하는 모습과 학습을 하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찍고 싶어하는데 솔빛이가 사춘기라 좀 민감에 합니다.
아마 목요일 정도에 촬영을 할 모양인데....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군요.
그리고 중앙에서 울산의 역사 유적지에 관한 글을 요청하셨습니다.
학부모신문에 낼 것입니다. 25일까지...(지부 소식과 함께...)
그나 저나 총회에 가실분이 없다니 좀 섭섭하네요..ㅠㅠ 나 혼자 가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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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부집행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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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서울입니다. 2002-01-12
